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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대장정과 더불어 여우락페스티벌과 빗물축제, 그리고 신촌물총축제까지 이번 여름에 가볼만한 축제를 알아보자. 여우락페스티벌과 빗물축제, 신촌물총축제와 함께 여름축제로 만나볼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2018은 2018년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16 대현동에 자리하고 있는 필더필컴퍼니 주최로 경상도 일대인 안동, 포항, 대구, 김해, 부산, 울산 등의 지역의 지역 문화 관광지 방문 또는 예술 체험이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은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예술테마여행으로 올 해엔ㄴ 경상도 지역을 중시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예정이다. 매일 아침 다양한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아트클래스가 열리고 관광지를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지역별 아트빙고 레이스가 진행된다. 

 

 

여우락페스티벌은 2018년 7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국립극장에서 信, 新, 神明나다의 3개 키워드로 진행된다. 여우락은 여깅 우리 음악이 있다의 줄임말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 음악을주심으로 새롭지만 과감한 실험을 통해 음악가들과 예술가들의 예술적 소통을 이끌어온 음악 페스티벌이다. 한국이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페스터벌이다. 올해 '2018 여우락 페스티벌'은 '信, 新, 神明나다'이 3개의 키워드로 총 11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키워드 '信' 무대는 믿고 보는 공연들로 구성되어 명창 안숙선과 그의 지음 아쟁 김일구, 거문고 김무길, 타악 김청만, 대금 원장현, 가야금 안옥선이 준비한다. 굿 앙상블 '장단 DNA'는 개막공연 '홀림'을 공연한다. 국악 앙상블 '바람곶이'는 대표 레퍼토리와 신곡 2곡을 공연, '솔리스트 앙상블 상상'은 비무장지대 소리를 활용한 공연, 新무대는 대금 연주사 이아람이 전통기악곡 산조의 원형과 변주를 전통과 현대의 색채를 입혀 자신이 직접 이끄는  '에프터 산조'공연이 있다. 국악 기반의 밴드 '잠비나이', 외국의 음악가들이 대금 연주자 차승민과 함께 연주한다.

 

 

현대적 신명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은 神明나다는 한국의 소리를 대중화 시키는데 앞장선 소리꾼 송소희와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세계의 다양한 음악에 선보인 뮤지션 하림 등 이 분야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꾸미는 흥겨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음악가들로 하여금 우리 음악의 범주 안에서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고민하게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상상력과 영감을 주는 페스티벌이 되었다고 한다.

 

 

빗물축제는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로 2018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광장, 덕수궁 돌담길, 본관 다목적홀 등에서 서울특별시 주최로 펼쳐진다. 물순환의 의미, 빗물의 종요성을 환기하고 물절약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을 육성하고 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이 풍성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름철 서울시 대표 축제이다. 빗물 수영장, 빗물영화제 등 빗물과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쉬운 접근성과 친근함을 부여하고자 한다. 빗물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신촌물총축제는 2018년 7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2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무언가에서 주최한다. 대한민국을 더 즐겁게 만들자는 목표하에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매년 7월 진행되는 축제로 2013년 제1회가 열렸다. 신촌 중앙거리에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고, 물총을 쏘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축제 기간 동안 신천 거리가 물놀이 축제장으로 변해 도심 속 피서지로 변해 지역, 인종, 언어 등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매년 테마를 정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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