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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9. 1. 20. 23:30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은 2019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는 겨울 동화의 모든 판타지가 실현된다. 여름 보다 더 액티비티한 즐거움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얼음나라 왕국의 곳곳이 모두 포토존이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선사시대 문화는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로 찾아가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겨울의 낭만이 가슴에 가득 들어오는 축제로 26일간을 진행하고 있다.

 

 

120m의 슬로프의 스노우 봅슬레이가 2개 트랙을 마련하였다. 가족 레프팅 보트를 통해 4인 가족이 함께 탑승해 즐거움을 챙길 수 있다. 최대 규모로 제작된 초대형 눈썰매장에서도 바람을 가르는 즐거움이 함께하고 있다. 충분한 안전장치로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화이트플레이존에는 오프로드 4륜 바이크를 타고 설원을 질주하여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4륜 바이크가 끌어주는 눈 위에서 즐기는 바나나보트는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한다. 아이스 존에는 옛날 썰매와 얼음 팽이를 칠 수 있고 유아들을 위한 미끄럼틀이 자리하고 있다.

 

 

주말에는 ,MC의 진행에 따라 아이스 컬링 가족 대항전이 펼쳐지는데 나름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커다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실내 놀이터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미끄럼틀, 미로 등의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익사이팅한 놀이시설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대형 눈사람이 갓을 쓰고 저고리를 두르고 모두를 맞이하고 있다. 전곡리안 운시인 조형물과 구석시 시대 성곽을 통과하면 꿈과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볼거리가 풍성하게 늘어서 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눈조각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채워졌다. 구석기 시대와 빙하시대테마는 전곡리안과 동물, 공룡의 모습에서 생동감이 넘친다. 이 곳에서 즐기는 공연과 체험은 겨울 축제의 낭만을 더해 준다.

 

 

남극 테마에서는 최초의 남극탐험과 아문센을 모티브로 한 의상을 대여해 남극탐험을 콘셉트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세종대왕과 흔민정음, 남대문과 첨성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속 위인과 역사유산을 대형 눈 조각으로 만날 수 있다. 전곡리안의 모습과 최첨단 도시 이미지가 결합된 테마 역시 모든이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체험공간에는 눈과 얼음 조각으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시간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겨울 왕국의 문이 열리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함께 얼음 궁전을 올라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 만든 자동차를 타거나 원시인 복장을 하고 메머드에 올라 포즈를 취해 추억으로 남겨보자. 구석기 시대를 찾아가는 시간 여행이 된다. 대형 이글루 카페는 얼음테이블과 원시가죽 의자가 LED조명이 더해져 아름다운 겨울 포토존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얀 설원 위에 화려한 컬러들이 눈길을 끄는 스노우 맨 언덕과 바람개비 언덕은 대표적인 포토 스폿이다. 다양한 눈사람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바람개비와 함께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연인의 언덕에 올라 사랑을 다시한번 다짐해보자. 온통 하트한 눈 조각들이 사랑이 샘솟게 한다. 프로포즈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한다. 이용할 수 있을 때 이용 한번해보자. 매주 일요일에는 아이스 카빙쇼도 펼쳐진다.

 

 

선사체험은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구석기 바비큐는 8개의 대형 화덕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꼬지를 구워 먹는 기회도 만들 수 있다. 토층전시관에서는 해설이 있는 전시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고고학 이야기를 운영한다. 제목은 '알쓸신고' 이다.

 

음식체험장에서는 동굴벽화 및 목판탁본체험, 선사악기전시 및 체험, 구석기 퍼즐 등을 통해 구석기인의 겨울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구석기와 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석기 전시관에서는 석기의 전시와 석기사용, 3D포토존이 있다. 주말에는 불을 피우기 시연도 펼쳐진다. 선사체험마을에서는 주말마다 설피신고 달리기, 선사사냥, 선사미션 등 3종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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