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인들이 만들어 가는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018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민간 예술축제로 1998년 대학로에서 펼쳐진 '독립예술제'를 모태로 하고 있다. 당시 20대의 젊은 예술가들이 권위적이고 틀에 얽매인 답답한 예술계 속에서 탈피하고자 함께 만든 축제가 '독립예술제'이다. 권위적인 순수예술, 상업적인 대중문화로 양분화 되어 있는 문화예술계 속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나만의 작품을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시작된 축제이다. 2002년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예술가가 주체가 되는 예술축제이다.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은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미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통의 예술축제와 달리 작품이나 예술가에 대한 심사나 선정의 단계가 없으며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개방하고..
축제
2018. 6. 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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