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지용제 2018 시인 정지용을 만나다
옥천 지용제는 2018년 5월 10일부터 2018년 5월 13일까지 지용생가, 정지용문학관, 상계체육공원, 지용문학원 일원에서 옥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정지용은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며 우리의 언어를 시적 형상화한 시인이자 우리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다. 옥천 지용제는 시인 정지용을 추모하고, 그의 시문학 정신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매년 5월에 여는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펼쳐지는 문화축제이다. 시인 정지용은 "향수"를 통해 우리민족의 이상적 공간을 그렸던 분으로 우리역사의 질곡은 그에게 또 다른 "고향"을 노래하게 한다. 일제 강점기는 그에게 '친일시인이라는 누명'을 씌우기도 했으며, 해방 후 좌우의 대립의 혼돈은 그를 방황하게 만들었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는 ..
축제
2018. 5.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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