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포럼

아시아문화포럼은 2018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문화심포지엄을 모태로 지난 2006년 첫 개최된 후 지금까지 국내외 문화예술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문화에 대한 경험 및 지식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등 명실 상부한 아시아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제7회 ASEM 문화장관회의 문화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8 아시아문화포럼은 '문호, 기술 그리고 창의성 : 창조사업과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세션을 운영하고, 문화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공모논문 발표 세션을 신설하여 열린 포럼을 추구하고 있다. 문화 및 창조산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젊은 이들을 대상으로 청년캠프를 진행, 청년들이 단순한 문화 소비자가 아닌 아시아 문화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문화는 "확연한 영적, 물질적, 지적 및 감성적 특징을 갖고 있는 사회 또는 사회적 조직의 특징"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인류 존속의 키워드로서 세계 각국개발 전략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주광역시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연대 강화와 교류의 장 마련, 그리고 광주의 변화를 통해 아시아 커뮤니티 전반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도시로서 광주의 위상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느 아시아문화포럼은 전세계 석학들과 관련분야 종사자들간 연구결과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유익한 토론 마당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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