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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철쭉제가 올해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변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봄철 단양 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며, 단양군이 후원하는 단양군의 대표적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지금부터 단양 갈만한곳으로 필자가 추천하는 소백산철쭉제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소백산철쭉제는 해마다 철쭉이 만개하는 5월이 되면 변함없이 소백산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축제의 막이 열리는데, 오는 5월 25일 목요일부터 시작하여 5월 28일 일요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소백산철쭉제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단양 갈만한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산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은 축제가 열리는 이 시기 외에도 사시사철 저마다의 매력을 품고 있는 소백산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소백산철쭉제는 아름다운 철쭉도 감상하고 소백산의 멋진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축제라 할 수 있다.

 

 

 

 

 소백산철쭉제에는 비로봉과 소백산 곳곳에 드넓게 펼쳐진 철쭉 군락의 아름다움을 맑은 공기와 푸른 녹음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우기 위해 4, 5월이 되면 특히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다. 이곳 소백산은 특히나 많은 상춘객들과 등산객들이 오고가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소백산은 비로봉을 비롯하여 국망봉, 제2연화봉, 도솔봉, 신선봉, 형제봉, 묘적봉 등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어 등산코스도 매우 다양하다. 때문에 소백산을 한번도 다녀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매력있고 특색있는 산 중의 산이라 할 수 있다. 봄에는 철쭉을 비롯하여 다양한 야생화와 희귀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멧돼지 등 1,700여 종의 동물들이 살고 있는 동식물의 보고이다. 아름다움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덕분에 산을 잘 타지못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게 한다. 주변에는 수많은 명승지가 자리하고 있어 소백산철쭉제 뿐만아니라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어 단양 갈만한곳으로 손색이 없다.

 

 

 

 

 

 

 소백산철쭉제를 즐겼다면 단양 갈만한곳도 함께 둘러보자. 단양 갈만한곳으로 온달관광지도 함께 들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온달관광지는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위치한 관광지로서 다양한 드라마 세트장으로 더욱 유명한 장소이다. '태왕사신기'를 비롯하여 '연개소문', '일지매' ,'바람의 나라' 등 다양한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세트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아니라 드라마를 좋아하는 우리 어른들에게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또한 드라마 세트장 뒷편에 위치한 온달동굴도 한번 찾아가볼만한 곳이다. 온달동굴은 약 4억 5,000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온달동굴에 대한 기록이 있을만큼 오래된 동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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