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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천안여성영화제가 천안영화제로 새롭게 바뀐다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7. 8. 11. 06:00


 천안여성영화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기획한 영화제로 여성 주간을 기념하고, 양성 평등 의식의 확산을 위한 영화제라고 한다. 천안여성영화제는 2010년 처음 영화제가 시작되었으며, 작년인 2016년까지 7회 동안 계속되어 왔다. 천안여성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여성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동안 차별적 대우를 받았던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영화제라고 한다.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중의 관심도 증가됨에 따라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 인권 향상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천안여성영화제는 여성영화제라는 타이틀을 영화제 명칭으로 사용하면서 여성들과 일반 관객 등에 관심을 모으며 출발하였다. 이 후 여성영화제로서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영화를 통해 풀어내면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관심가질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천안여성영화제는 영화를 관람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크게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문화 프로그램은 여성 감독과의 만남과 대화, 영화 비평 씨네 콘서트, 여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으로 소개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요리 강좌, 메이크업 강좌 등 여성 층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와 별도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도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방문해보면 좋을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위와같은 천안여성영화제는 올해 2017년부터는 천안여성여화제라는 명칭이 천안영화제로 바뀌어 진행된다고 한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지난 2016년까지 이어져온 천안여성영화제라는 타이틀을 천안영화제라는 타이틀로 바꿔 진행되는 것이다. 이와관련하여 천안시는 영화재의 성격과 정체성을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하여 영화재 명칭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영화제 개최시기는 10월 26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천안여성영화제, 이제는 명칭이 바꿔 천안영화제로 바뀐 천안영화제를 방문하고 함께 둘러볼만한 곳으로 천안 청수호수공원을 소개한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10월 중순은 가을 날씨가 절정을 이루고 겨울이 찾아오기 전이라 여행하기에는 그만인 계절이다. 천안영화제를 방문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천안 청수호수공원을 산책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천안 청수호수공원은 천안시민의 휴식처이자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청수호수공원을 여유롭게 걸어보는 것도 가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주변 시민들의 방문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도 잘 완비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도 주차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되어 방문하기가 좋고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공원 둘레길이 그리 길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으며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기에도 그만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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