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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봉선사와 함께 그 일대에서 펼쳐지는 광릉숲 축제를 알아보자. 이번에 살펴볼 남양주 봉선사와 함께 만나볼 광릉숲 축제는 2018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광릉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남양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다양하고도 희귀한 식물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신비의 광릉숲과 천년고찰 봉선사 앞에서 열리는 광릉숲 축제는 숲과 사람을 하나로 아우르는 생태문화 축제로 도시생활과 각박한 삶에 지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뜻 깊은 축제로 해를 거듭해가며 알차게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 사진출처 광릉숲축제 >

 

광릉숲축제 기간에 걷게 되는 광릉숲길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선정된 자연생태의 보물창고로서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길로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한번 들어가 걸어보아야 할 길이다. 온갖 수많은 꽃들과 들풀, 그리고 많은 나무들이 어울려 숨쉬고 있는 귀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숲속공연과 숲속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 사진출처 광릉숲축제 >

 

광릉숲축제의 광릉숲 걷기는 일년에 단 한차례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광릉 숲길 걷기이다. 숲속행사에는 광릉숲 동화에 움직이는 이야기, 움직이는 그림, 숲과 하나됨, 숲에서 만나는 11가지 이야기로 구성 숲속 동화 극장 공연, 전시, 체험 등 자연과 인간, 예술과 소통하고  만나는 이야기, 주무대행사에는 전문 공연팀과 지역 동아리 공연, 다얗나 체험행사, 연못 갤러리에서의 전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광릉숲축제 >

 

광릉숲은 국립수목원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직동리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대한민국 산림청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조선시대 국왕 제조는 자신과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을 지금의 광릉 자리로 정하면서 주변 산림도 보호하라고 엄격히 일렀다. 현재까지 50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딱다구리과 조류인 크낙새를 비롯해 여러 동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이 자리한 광릉 숲은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존지역으로 2010년에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사진출처 봉선사 >

 

봉선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부평리에 자리하고 있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가 창건하고 운아사라고 하였다.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시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고 하였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었다. 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캔 가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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