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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라벤더 축제 2018 은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설악과 금강산 자락이 만나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꽃대마을길 175 하늬 라벤더팜에서 하늬라벤더팜, 꽃내마루 라벤더 연구회 주최로 펼쳐진다. 고성 라벤더 축제 2018 행사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보랏빛 향기, 색상의 화려함과 유럽풍 컨츄리 가든이 조화를 이뤄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라벤더, 향기를 나누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에서는 시각적 효과를 더했으며,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보라빛으로 라벤더가 만개하는 하늬라벤더팜에서는 라벤더 향수 만들기, 비누 만들기, 라벤더 피자, 라벤더 직접 수확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특히 가족 단위로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체험의 장이다. 라벤더 내음이 물씬 풍기는 향기음악회와 라벤더 이야기, 허브레슨 등의 교육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으미 참여하여 6월의 시작을 보랏빛 향기로 물들여 보자.

 

 

라벤더 정원에 흐르는 감미로운 선율과 리듬, 전통음악의 가락과 흥에 취해 볼 수 있는 '향기 음악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런 갯마당, 조맨틱 앙상블, 제이소울, 윈니스밴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라벤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라벤더 이야기'가 6월 1일과 5일 오후 3시에는 라벤더 재배법, 6월 8일 오후 3시에는 '라벤더 향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가, 15일에는 오후 3시에는 '라벤더 하이드로졸 DIY 활용법'이 각각 이어진다.

 

 

라벤더는 숙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잠들기 약 30분 전 필로우와 주변에 라벤더향을 뿌려두고 수면에 들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는 연구결과가 증명되었으며, 라벤더향을 자연 그대로의 라벤더로부터 직접 추출하고 라벤더 향주머니와 아로마 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등 심도 깊은 지식의 향유와 색다른 경험을 누리실 수 있다. 12일과 19일 오전 11시에는 라벤더 향수 추출 시연이 펼쳐진다. 라벤더 이야기에서는 매일 오후 2시 주사우리를 전져 라벤더를 받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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