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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억새축제는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에서 억새꽃이 만발한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의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는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억새축제를 서울녹지사업소 주최로 펼쳐진다.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하늘공원을 야간개장하여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 억새 축제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연령, 성별,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가능한 부대행사를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역동적인 서울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늘공원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일상의 여유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다시 태어난 난지도이다. 서울의 서쪽에 위치하며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2개의 거대한 산과 넓은 면적의 평매립지를 2002월드컵 개최와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난지도 쓰레게 매립장을 안정화, 공원화하면서 270만 ㎡의 면적의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으로 대표 공원인 평화의 공원을 비롯하여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예전의 월드컵공원은 한강변에 위치한 난지도라는 섬이었으며 난초와 지초가 풍요로운 난지도는 온갖 곷들이 만발하고 수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생태보고 였다. 그러나 난지도는 서울시민들의 쓰레기 매립지 역할을 해오면서 세계 최고의 쓰레기 산으로 바뀌었으며 파리, 먼지, 약취의 삼다도롤 불리우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메탄가스와 침출수 등이 흐르는 불모의 땅이 되었다.

 

 

1996년 부터 안정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 수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복원되어 2002년 5월 월드컵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월드컵 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평화롭게 만나는 평화의 공원, 하늘과 맞닿은 초원의 하늘공원, 서울의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공원, 버들가지 피어나는 난지천공원 등의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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