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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군문화축제가 2016년 10월 2일에서 6일까지 펼쳐진다. 계룡 군문화축제는 충남 계룡시 일원인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시가지에서 열리게 된다. 2016년은 계룡 군문화축제가 8회째를 맞이하는 해이다. 육군과 해군, 공군 이렇게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계룡 군문화축제는 군대문화라는 다른 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콘텐츠를 축제로 만들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성 넘치고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보기 위해 매년 90만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고 한다.  

 

 

계룡 군문화축제 2016 행사에는 쉽게 보기 어려운 에어쇼가 펼쳐지며 레펠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헬기나 장갑차 등 군 장비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으며 군악 의장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예술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계룡 군문화축제는 홍보 메인 포스터에 시민 모델을 선발하였다. 유명 연예인이 아닌 지역민 중에서 시민 홍보대사를 선정함으로써 축제 호응도를 높이는 동시에 초상권이나 저작권 문제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군문화축제 시민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육국 장병들과 함께하는 계룡 군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촬영을 실시하며 축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민을 홍보대사에 참여시킴으로서 당사자에게는 지역을 대표하고 알린다는 자부심과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해주고 축제를 준비해나가는 입장에서는 사람들의 호응이나 참여도를 높이고 더욱 흥미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군문화축제에서는 서포터즈 30명도 모집한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을 서포터즈는 SNS 운영을 활발히 하고 지역 축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선발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7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각종 홍보 도우미와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등에 업로드 할 콘텐츠를 직접 제작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서포터즈 유니폼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6월에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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