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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은 2018년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6월에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7월에는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9월에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10월에는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입장시간 마감은 마치기전 1시간전 까지 가능하며, 현장 판매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관람코스는 광화문과 궁궐 담장, 근정전 일원, 국립고궁박물관, 동궁 일원, 수정전과 궐내각사, 사정전 일원, 경희루, 강년전과 교태전, 흠경각과 함운전, 자경전 일원, 국립민속박물관, 함화당과 집경당, 태원전 일원, 향원정과 건청궁, 집옥재 일원을 돌아본다.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은 전통한복, 생활한복 모두 무료관람 대상 포함, 성별에 맞게 상의인 저고리와 하의인 치마, 바지를 모두 갖춰입는 것을 기본으로 함, 두루마기만 걸친 경우는 인정하기 않으며, 남성은 남성한복, 여성은 여성한복 착용자만 무료관람 대상으로 인정, 남성의 경우 저고리는 깃 형태 유지, 고름, 매듭 방식은 관계 없음, 사폭바지 형태에 준하는 바지, 여성의 경우 저고리는 여미는 깃 형태 유지, 고름, 매듭 방식은 관계 없음, 통치마 풀치마 등 형식 제한 없음, 과도한 노출 제외,

 

 

야간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전통공연 고궁음악회가 경복궁 수정전 일원에서 전통공연 및 퓨전국악, 크로스 오버 등이 펼쳐진다. 야간 전통 공연은 6월에 12회, 9월에 12회, 10월 12회로 야간 특별 관람시에 펼쳐지며, 휴궁일인 화요일에는 행사가 없다.

 

 

경복궁은 태조 4년인 1395년에 창건된 조선의 법궁으로서 역사문화의 관광명소이자 조선 왕실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 여가의 문화공간이다. 경복궁은 창건 이래 확장과 중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화재와 외세에 의하여 많은 건물이 훼손되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의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하여 1990년부터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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