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함이 느껴지는 경주연꽃축제, 천년고도 경주안압지 연꽃축제 속으로!
경주연꽃축제로 만날 수 있는 경주안압지 연꽃축제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경주연꽃축제 혹은 경주안압지 연꽃축제라 불리우는 경주연꽃축제는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시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요즘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만물이 자라나는 요즘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겨우내 한껏 움츠러있던 생물들이 봄의 기운을 맞이하여 조금씩 약동하기 시작하고 여름을 맞이하면서 이제는 본연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열심히 자라나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경주연꽃축제의 주인공인 연꽃도 요즘이 생육발달에 최적의 시기이다. 6월 중순경부터 연잎과 꽃망울을 드러내면서 조금씩 조금씩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7월말, 8월초가 되면 그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만개하며 절정에 이르게..
축제
2017. 7. 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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