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효석문화제 2018 메밀꽃 필 무렵에 만나는 축제
평창 효석문화제는 2018년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의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에서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주최로 펼쳐진다.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는 "산 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런 사랑스런 메밀꽃의 세계를 찾아 봉평마을로 찾아가자. 효석문화제는 백일장을 비롯해 시화전, 문학의 밤과 같은 문학 프로그램,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의 자연 프로그램, 전통 메밀 음..
축제
2018. 8.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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