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전어축제와 함께 가을 전어의 풍미를 즐기는 여행 속으로
보성전어축제가 열리는 8월 보성은 여기저기에서 전어굽는 냄새로 맛있는 향기가 온 동네를 감싸안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보성하면 전어, 전어하면 보성을 떠올릴 정도로 보성군의 전어는 전국 제일을 자랑하며 보성전어축제 역시 보성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서 그 명성을 널리 떨치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보성전어축제는 전어가 맛있는 계절 가을의 초입을 맞이하는 8월 말 개최되어 전국의 전어 마식가들의 애간장을 살살 녹이기 시작한다. 보성전어축제가 유명한 데에는 역시 보성에서 잡히는 전어의 맛이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맛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보성하면 많은 사람들이 보성 차밭을 떠올리지만 보성은 옛부터 맛좋은 싱싱한 전어가 잘 잡히기로 소문난 지역 가..
축제
2017. 7.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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