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탈축제 2018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

노원 탈축제 2018은 2018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414 상계동의 노원역 인근 노해로 일대에서 노원탈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노원은 조선시대 경기도 양주목 노원면으로 편입되어 있었다. 양주는 별산대라는 탈춤이 이어져 내려온 터전이다. 노원탈축제는 노원의 지역적 특성과 '탈'이라는 전통성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예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오늘의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이다.

 

 

우리나라의 축제는 전통적으로 대동, 동락, 상생의 기본 정신이 잘 담겨있다. 즉 모든 시민이 함께하고, 함께 즐기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을 창출해내는 정신을 담고 있다. 노원탈축제는 노원구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민주도의 축제로 구민들이 마음껏 신명풀이를 할 수 있는 구민들의 해방공간이 되는 축제, 모든이들에게 활작 문이 열려있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된 노원탈축제는 '탈을 쓰고 차가 다니는 도로를 막고 신나게 놀아보자'였다. 탈은 해방감으로 일탈, 익명, 해학을 상징하는 매개물로, 탈을 만들고 쓰는 행위는 해방감을 위한 치유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노원 탈축제는 한해 한해 주민들이 축제 속에 놀거리와 재미를 녹여내고 꾸려가는 주민 기획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노원 탈축제는 한 해 한 해 주민들이 축제 속에 놀거리와 재미를 녹여내고 꾸려가는 주민 기획형 축제로성장하고 있다. 행사내용에는 탈 퍼레이드, 본무대의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탈푹제 노래자랑, 세계음악 공연, 부대행사로 민속마당놀이, 문화 체험 부스, 민속놀이마당, 세계푸들트럭 등이 마련된다.

 

 

노원 탈축제의 행사내용에는 탈 퍼레이드, 본무대에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탈축제 노래자랑, 세계음악 공연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민속마당놀이, 문화 체험 부스, 민속놀이마당, 세계푸드트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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