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톡페스티벌 2018 강동구민회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축제

강동톡페스티벌 2018은 2018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에서 펼쳐진다. 2018 강동톡페스티벌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주관하고 구립도서관인 성내, 암사, 해공, 강일, 천호 등이 기획, 진행하는 Talk 페스티이다. 강동구립도서관은 2010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북페스티벌로 강동구민을 찾아갔으며 2017년부터 책과 언어를 중심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축제인 Talk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2018 강동톡페스티벌은 '소확행에서 서확행'이라는 주제로 책으로 느끼는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에는  Talk 콘서트, 회원문집 출판기념회, 전시, 체험, 공연, 북큐레이션, 도서전시 및 판매, 출연에는 이동진, 김소영, 요조 등이 있다.

 

 

강동톡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zone에는 동화캐릭터 인형전, 아름다운 그림책전, 북큐레이션, 감성 포스트잇, 감정의 온도 등이 있고, 체험 zone에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매듭 팔찌, 캘리 종이 방향제, 소소한 취미 등이, 공연 zone에는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슈퍼거북' 등이 있다.

 

 

소확행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또는 그러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한 수필집에서 행복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안에 반듯하게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 부터 뒤집어쓸 때의 기분이라고 정의 했다. 일상에서 작지만 진정한 행복으로 덴마크의 '휘게', 스웨덴의 '라곰'. 프랑스의 '오캄'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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