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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벚꽃축제와 함께 대구 갈만한곳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봄철 대표 대구 갈만한곳인 팔공산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 되면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동화지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대구 동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동화사까지 이어지는 길 옆으로 펼쳐진 벚꽃나무 길은 마치 길다란 벚꽃터널처럼 이루어져 새하얀 동굴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대구 갈만한곳으로는 팔공산 벚꽃축제 외에도 팔공산갓바위, 비슬산,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등이 있다.

 

 

 

 

 대구 갈만한곳 팔공산 벚꽃축제는 경상도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던 대구의 자랑할만한 벚꽃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팔공산은 대구를 대표하는 산이자 대구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명산 중의 명산이다. 이런 팔공산을 배경으로 성대한 벚꽃축제가 개최되니 대구시민은 물론이고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다.

 

 대구 갈만한곳으로 팔공산 벚꽃축제 외에 다양한 곳이 있어 몇군데 소개하고자 한다. 팔공산 벚꽃축제만 즐기는것보단 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하다. 대구 갈만한곳에는 비슬산과 도동서원, 팔공산 갓바위, 그리고 남평문씨본리세거지를 추천한다.

 

 

 

 

 팔공산 갓바위는 대구 갈만한곳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대구의 다른 장소는 몰라도 팔공산 갓바위는 해마다 11월이되면 모든 방송사에서 다룰만큼 유명한 장소이기때문이다. 팔공산 갓바위에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이야기때문에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비슬산은 팔공산과 함께 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도심속 명산이라 할 수 있다. 팔공산에 팔공산 벚꽃축제가 있다면 비슬산에는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유명하다. 비슬산 참꽃문화제 역시 4월에서 5월 경에 개최되니 기회가 된다면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비슬산은 산세가 그리 험하지 않아 초심자라도 안전수칙을 잘지킨다면 기암괴석이 펼쳐진 비슬산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의 1박도 추천할만한 대구 갈만한곳이다.

 

 

 

 

  조선후기 전통가옥촌인 남평문씨본리세거지는 도심 속 옛 모습을 간직한 마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아홉채와 정자 두채가 남아있으며,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는 곳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곡역에 내린 후 달성1번 버스를 이용하면 남평문씨본리세거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남평문씨본리세거지까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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