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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올해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일대에서 그 막이 오른다. 해마다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4월이 되면 산수유꽃으로 유명한 이곳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 준비로 마을 전체가 시끌벅적하다. 올해에는 2017년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3일간 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도 전국방방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설봉공원과 덕평공룡수목원까지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의 주인공인 산수유꽃은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과 함께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따뜻한 봄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봄꽃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봄꽃 축제를 즐기러 떠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이곳 이천시 백사면 일대는 수령이 100년이 넘은 산수유가 거대한 자생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 전국 제일의 산수유 산지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축제장이 백사면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를 방문하면 그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천의 명산인 원적산은 그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634m) 누구든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산을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 원적산 아래 경치 좋은 곳에 영원사가 자리잡고 있다. 영원사로 들어가는 길은 초입부터 노란빛 산수유꽃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송말리에서부터 도립리, 경사리까지 이르는 길은 거대한 산수유꽃 군락이 이루어져있어 마치 노란빛 물결로 이루어진 길다란 강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의 묘미는 역시 산수유꽃이 이루는 이러한 장관이 아닐까 생각된다.

 

 

 

 

 덕평공룡수목원은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이천시의 대표적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에도 평일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당일 폐장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날씨가 안좋은 날 방문계획이 있다면 방문 전 미리 전화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덕평공룡수목원은 이천의 대표 수목원답게 다양한 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나무와 전나무, 밤나무, 잣나무 등 이천의 대표 수목뿐만 아니라 3000여종의 식물자원이 이곳에서 자생하고 있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 학습장이 될 것이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축제를 즐겼다면 설봉공원과 덕평공룡수목원까지 함께 방문해보자. 설봉공원은 이천의 대표적 공원으로 설봉호를 따라 이루어진 길다란 산책로와 고요한 호수는 이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설봉호수 뒤로 위치한 설봉산 등산 코스도 다양해 주말이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설봉산을 오르는 모습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기암괴석과 약수터, 경관 좋은 곳에 위치한 암자 등 둘러보기에 좋은 유적들도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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