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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볼만한곳으로 천안의 상록리조트아쿠아피아와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살펴보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수신로 576에는 상록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이번 여름철 가볼만한곳인 천안상록리조트는 27홀의 퍼블릭골프장, 2009년 현대식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100실의 호텔객실, 160실의 유스호스텔 및 바이킹, 회전목마 등 20여 종류의 놀이동산과 중부권 최대 물놀이테마파크인 4,000여 평 규모의 아쿠아피아와 국제회의가 가능한 최첨단식의 컨벤션센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실내 물놀이 테마공원 상록아쿠아피아는 2,500평 규모로 남태평양의 섬에 온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상록리조트아쿠아피아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실내 물놀이 시설로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만끽하려면 마스터블라스터를 즐겨보자. 마스터블라스터는 2인용 튜브 슬라이드로 순수 물의 힘에 의한 상승과 하강 작용을 느낄 수 있으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기면 더욱 재미있고 스릴있는 기종으로 상록아쿠아피아를 대표하는 물놀이 시설이다.

 

 

상록리조트아쿠아피아의 12m높이의 터널에서 물살을 타고 내려오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2종의 바디 슬라이드와 1인용 튜브를 이용한 슬라이드, 튜브를 타고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는 유수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붕어분수, 미끄럼틀이 있는 유아풀이 있다. 야외에도 어린이 슬라이드, 썬텐장, X-웨이브 등이 있는 야외풀이 있으며 야외 슬라이드와 X-웨이브의 경우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나이, 몸무게, 신장의 제한을 하며, 다이빙 등의 행동은 금지된다.

 

 

다음으로 살펴볼 여름철 가볼만한곳인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돈마루 1길 188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학산은 풍세면 삼태리와 광덕면 매당리, 아산시 배방읍 수철리 경계아래에 있는 산으로 고려시대 불상의 전형적인 양식인 삼태마애불이 있으며, 학이 춤을 추는 형태로 생겼다고 태학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많은 종류의 야생화와 수목이 서식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집단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태학산 정상에는 천연동굴을 이용한 굴법당과 천연암벽에 새긴 마애불이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6월에 개장을 하였으며 관리사무소, 숲속의 집 2동, 산책로, 등산로, 주차장, 잔디구장, 체육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최첨단 시설로 천안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시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통나무집인 소나무집은 원룸식 13평으로 사용료가 35,000원이며 참나무집은 원룸식 11평으로 사용료는 30,000원이다. 동절기기는 9시부터 17시 까지이며 하절기는 9시부터 18시 까지로 숙박 및 취사를 하지못한다. 물놀이시설은 해마다 무료로 개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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