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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봄꽃페스티벌은 매년 4월 하순경부터 5월 중순까지 한달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한택식물원에서 재댠법인 한택식물원 주최로 펼쳐진다. 봄꽃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한택식물원은 20만평의 규모에 서른여섯 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생 및 외래식물 총 1만 여종이 생태환경에 맞게 식재되어 있어 계절과 테마별로 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택식물원 봄꽃페스티벌은 우리 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껴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소비적이고 인위적인 축제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자연스러운 식물원만의 꽃축제로 꾸며진다. 한택식물원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방문하더라도 개성만점의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36개 테마정원은 계절벽, 테마별로 조성되어 있다. 봄꽃페스티벌은 꽃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연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생태체험여행은 가족 단위의 주말 나들이로 알맞은 것이며, 4월과 5월에 운영하는 우리나라 야생화여행은 전문 해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족벌꿀교실은 청정한 한택식물원에서 생산된 무설탕, 무항생제, 무농약의 벌꿀과 꿀벌을 보고 직접 맛볼 수 있다.

 

 

'흑연으로 만나는 식물화전'은 세밀화 전시회이며 식물과 자연물이 사람의 예술적 감성과 만나 탄생한 예술작품들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남녀 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식물원을 지키는 꽃의 요정과 이를 방해하는 숲속 미녀를 찾아 식물도 배우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가든미션 'QR코드 속 꽃의 요정을 구하라!'와, 식물원 곳곳에 잇는 요정친구들을 찾아보는 스탬프미션 '가든프렌즈를 찾아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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