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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군포 철쭉축제 2018 설레임 가득한 진분홍 물결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4. 6. 23:26


군포 철쭉축제는 2018년 4월 27이부터 29일까지 3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시민체육광장, 무화예술회관, 토차로드 등 군포시 일원에서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을 주제로 군포시 주최로 펼쳐진다. 군포는 백만 그루의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할짝 피어난 진분홍 꽃물결을 배경으로 프드트럭, 꽃빛체험마당, 봄봄놀이마당, 철쭉예술시장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제 프로그램으로 27일 19시에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행사 '철쭉쫓피는콘스트'. 주제공연1, '감투봉 : 철쭉 꽃으로 피어', 주제공연 2,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꽃의 대합창', 29일 19시 30분에 철쭉동산상설무대에서 폐막행사/철쭉설레임코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2018 군포철쭉축제는 꽃과 음악과 열정의 즐거움이 있는으며, 기획프로그램으로 철쭉축제 도자문화상품전 '밸자에 핀 철쭉', 8089청춘만발콘서트, 공연프로그램으로 철쭉만발콘서트, 철쭉러브콘서트 :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철쭉에 반하다', 웃음 만발거리공연 - 제9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광대승천', 기쁨만발거리공연 - 청소년어울림마당, 철쭉만발예술시장 - 폭소만발공연, 새싹만발어린이 공연,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철쭉예술시장-군포아트마켓, 이색체험만발, 재미만발놀이마당, 신기만발VR체험, 창의만발놀이마당, 철죽너나들이전시, 축제기획전시-공공미술프로젝트, 부대프로그램으로 봄봄작은운동회, 미8군봄봄군악대, 수리산옛날이야기 대형거리극, 길놀이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군포철쭉제 >

 

누리천문대는 결기도 군포시 대야 2로 139 대야미동에 자리하고 있는 천문대로 옥상정원에 설치된 5m의 원형돔에 천체 자동추적 시스템을 갖춘 대형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태양, 달, 행성, 은하, 이중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다. 누리란 "세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 옛말로 인간 세상과 별 세상을 연결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천체관측실, 천문우주체험관, 4D입체영상관, 소형 천체투영기-플라네타리움 등 아담하고 알찬 시설을 갖추고 있는 누리천문대는 군포시를 대표하는 천문우주 체험학습 공간이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갈치저수지는 군포시 속달동에 자리하고 있는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84년에 조성하였으며 수시이 8m이다. 수리산의 골짜기인 범밧골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일대의 들녘은 예전에 갈대가 많았던 곳이라 하여 '갈티' 또는 '갈치'라고 불리었는데 그 지명을 따서 갈치저수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낚시꾼 사이에서는 속달지라고도 불린다. 붕어, 잉어, 가물치 등의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스가 많아 배스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수리사는 군포시 속달로 347-181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수리산 남서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대웅전 외에 36동의 건물과 산 내에 132개의 암자가 있는 대찰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고 곽재우 장군이 말년에 입산하여 중창하고 수도한 곳이다. 그 후 6.25전쟁으로 다시 전소되었으며, 현재 산내에는 주춧돌, 불족석판, 석수각, 기와편 등이 대량 발견되고 있으며 1955년 다시 재건되었다. 수리사 입구 외길은 산림이 무성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경관이 뛰어나고 사찰을 수리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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