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 2018 국내 최대 규모의 옹기집산지

울산옹기축제는 2018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행사이다. 울산옹기축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옹기집산지이자 7명의 옹기장인들이 전통방식의 옹기제작기술로 옹기를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울산옹기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에 대한 홍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용기로써의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울산옹기축제의 전시행사에는 옹기박물관, 옹기공원, 민속박물관 기획전, 울주군 공예협회전, 체험, 참여행사로 주요행사에 나만의 옹기만들기, 미꾸라기 잡기, 민속놀이, 흙탕물 씨름, 옹기 경매, 장인 시연, 가마삼겹살, 옹기팔러가는날, 옹기토 흑물감 그림그리기, 흙 밟기 놀이터, 체험행사에 옹기에 그림그리기, 옹기김치 담그기, 옹기다례, 참여행사에 옹기마을 사생대회, 옹기장독대 소원지 달기, 공연, 부대행사에 공원지구에서 개막공연, 폐막행사, 청소년 예술제, 옹기종기 어린이 합창제, 마을지구에서 마당극 공연, 시낭송회, 울주민속공연마당 등이 있다.

 

 

울산옹기축제와 함께 오는 5월 울산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과 울산쇠부리축제 등이 있다. 먼저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2018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화강대공원에서 '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 태화강' 을 가지고 울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 태화강대공원에서 활짝 만개한 아름다운 봄꽃들과 정원이 함께하는 봄꽃 대향연이 펼쳐진다. 시민참여 봄꽃 패션쇼, 이혜정과 함께하는 쿠킹 토크쇼, 봄꽃 웨딩마치, 하녹 입은 봄 페스티벌, 봄꽃 정원 웨딩 촬영, 대숲 언플러그드 페스티벌, 십리대숲 은하수길 달빛투어, 봄꽃 프린지, 인생샷 스튜디오, 현대자동차 자원봉사 한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쇠부리축제는 2018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사업로 1010 울산광역시 북구청광장에서 펼쳐진다. 쇠부리행사에는 울산쇠부리 제철기술 복원실험, 두두리 마을의 대장간과 전통타각체험, 쇠부리 민속문화한마당, 솟대쟁이, 쇠부리 체험마당의 40여종이 있으며 금속공예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문화행사에는 고유제, 개막행사 희망불꽃 점화식, 주제공연, 철든 청년, 쇠부리 풍물경연대회, 쇠부리 스틸드럼퍼레이드, 폐막행사에 불매! 불매야!, 소원금줄태우기, 대동난장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