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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야행을 알아보고 어린이날 행사인 2018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와 6월에 열리는 전주단오를 살펴보자. 이번에 만나볼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와 전주단오와 함께 살펴볼 전주문화재야행은 2018년 5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3길 1 전주 경기전 일원과 풍남문 등지에서 문화재청, 전라북도, 전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또다른 시간의 문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핵심 키워드인 수작은 우리가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유무형문화재가 선조들의 호흡과 손끝에서 시작된 빼어난 문화요, 정시의 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풍요롭게 전해오는 전통문화의 진수와 조선개국의 역사를 품은 도시, 전주에서 만나는 문화재는 더욱 특별하다.

 

 

해가 지면 또 다른 시간의 문이 열리고, 이제 우리의 유무형문화재는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의 대상으로 마주한다. 한국의 여름과 가을은 밤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전주에서는 특별한 여름 밤과 가을 밤을 준비하고 있다. 한옥이 빼곡이 들어선 전주 한옥마을의 생기있는 밤이 펼쳐진다. 옛 건축, 유무형문화유산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시킨 문화재청의 야행프로그램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 마다 전주의 밤을 찾아 새롭게 선을 보인다.

 

 

전주문화재야행의 인류수작에는 밤이 열리다에 어진수호단의 검무공연 및 태조 이성계를 만날 수 있다. 인류의 명작을 만나다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류문화유산이 한자리에, 한국수작의 달빛을 그리다에는 서예와 무용의 콜라보레이션, 먹물과 발디딤을 한자리에, 용비어천가의 주 무대인 오목대에서 듣는 중견국악 연주자 초청공연, 미래수작의 별에게 길을 묻다에는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토크콘서트 및 시연 미래의 명작을 만나다. 젊은 국악연주자초청공연, 차세대 명무, 명창공연, 현대국악연주자초청공연이.

 

 

모두의 수작;수작을 즐기다에 태조어진, 흩어진 빛의 조각을 찾아라의 미션수행 게임, 별빛기행에 쏟아지는 별빛을 맞으며 한옥마을 산책, 달빛기행에 달빛아래 국악콘서트, 수작을 알다1의 천상열차분야지도, 태조의 별을 찾아라!에 천체관측 체험과 토크콘서트, 달빛차회에 경기전에서 만나는 차 문화, 빛이 되어 모이자에 한지등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수작이 보이다의 영상으로 만나는 무형문화유산에 무형문화유산과 전통예술공연 관람, 천년의 달, 대형 미러볼 조명쇼! 비치을 느낄 수 있고, 왕의 거리 태조로 한지등으로 불을 밝히다. 태조어진봉안행렬반차도 빛이 되어 돌아오다의 한옥마을 일대의 전시 등이 있다.

 

 

전주단오는 2018년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390 전주 덕진공원 일원에서 전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을 맞이하여 단오의 세시풍속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 수 있는 축제이다. 단오풍류체험에 단오물맞이, 다오시절음식, 다오화장, 단오선, 단오서원, 단오농경생활체험, 단오겨루기에 단오씨름대회, 민속놀이 겨루기, 전통놀이 이벤트, 문화예술행사에 단오풍류공연, 단오고예체험, 특별행사에 2018 세계민속춤페스티벌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 단오건강체험, 더르신 장수사진촬여, 전주상품홍보, 문화홍보마당 등이 있다.

 

 

국립전주박물관 어린이축제는 2018년 5월 5일에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49의 국립전주박물관 일원에서 국립전주박물관 주최로 펼쳐진다. 어린이 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빛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공연마당에 태권도 시범공연, 신나는 버블쇼, 체험놀이마당에 박물관 유물 찾기!, Go!~Go!만들고! 꾸미고! 신나고!, 피에로의 요술풍선, 캐릭터 인형 포토존, 비눗방울 놀이, 전통민속놀이체험, 영화상영에 가족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 쥬라기 월드, 넛잡-땅콩도둑들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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