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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합꽃축제와 더불어 태안 네이처월드와 신두리 해안사구까지 충남 태안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태안 네이처월드와 신두리 해안사구와 함께 떠나볼 태안 백합꽃축제는 2018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네이처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코 끝 진한 향기를 품은 귀족의 꽃 백합을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야간빛 축제와 캠핑장까지 어우러져 일석삼조의 힐링을 느껴보자. 백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의 화훼, 야간에는 빛축제, 하루의 마무리는 캠핑장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조화종은 백합, 다알리아, 가우라, 아게라덤 등이 있다.

 

 

태안 네이처월드는 충남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신온리에 자리하고 있다. 네이처월드는 매안 마검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년 365일 계속 이어지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태안꽃축제는 2015년부터 "꽃과 빛이 만남"이란ㄴ 주젤로 매일 쉬지 않고 개장하고 있다. 600만 구의 LED전구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낮에는 튤립이 앎답게 피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밤이면 화려한 LED조명이 장관을 연출한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ㅇ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263-1 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11월 30일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해변을 따라 길이 약 3km, 너비 500m에서 1.3k로 사구이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 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신두리 해안의 만입부에 있는 사빈의 배후를 따라 분포하는데 겨울철에는 강한 북서풍이 영향을 받고 있다. 신두리 해안은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 때가 되면 넓은 모래 개펼과 해빈이 노출된다. 모래가 바람에 의해 개펼과 해변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이다.

 

 

해안사구는 해류에 의해 사빈으로 운반된 모래가 파랑으로 밀려 올려지고, 그 곳에서 같은 조건에서 항상 일정하게 불어오는 탁월풍의 작용을 받아 모래가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퇴적지형이다. 해안사구는 ㅗㅁ래 공급량과 풍속, 풍향, 식물의 특성, 주변의 지형, 기후 등의 요인에 따라 형성과 크기가 결정된다. 해안사군ㄴ 육지와 바다 사이의 퇴적물의 양을 조절하여 해안을 보호하고,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완충적 역할을 하며 폭풍, 해일로 부터 해안선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해안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공급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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