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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막걸리축제는 2018년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지하 1270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시와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막걸리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는 전국 각 지역의 막걸리를 총 집합하려 저마다의 특성과 효능을 알리고 교환함으로써 우리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전 국민과 더불어 세계에 어필할 수 있는 대다위 축제의 장 마련에 있다.

 

 

농민의 소득보전을 위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 막걸리수요 증대는 재고미를 줄이고 쌀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좋은 방책이 될 것이다. 막걸리 축제는 이미 지역축제를 넘어 막걸리 브랜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막걸리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을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시 한 번 막걸리축제를 계기로 막걸리 시장이 재도약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이제 소규모 음식점에서도 막걸리를 직접 빚어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다양한 품질의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고양시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5천 년 전 재배볍씨 '기와지볍씨'가 발견된 곳이다. 채취 수렵시대에서 농업혁명을 연 문명의 발상지이다. 이러한 문명의 새출발을 연 이곳 문화공원에서 쌀로 빚은 막걸리축제를 연다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막걸리는 농사철에 힘을 북돋우는 노동주였으며, 축제 때 함께 즐기는 나눔의 술이다. 막걸리는 어울림과 수확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긴 술이다. 구운 분들이나 미운 분들이나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대동제가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 가와지 볍씨가 새 문명을 열었듯 막걸리에 담긴 조화와 융합의 정신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막걸리는 우리전통주의 하나로 탁주, 농주, 재주, 회주라고도 하고, 원료에 따라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또한 맑은 술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짠 술을 막걸리라고 부른다. 사전적 의미의 막걸리는 쌀로 빚어서 만든 희부연 색깔의 우리나라 고유의 술을 막걸리라고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전통주는 우리고유의 세시풍속과 식문화적인 관점에서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아 온 고유한 양조방법을 바탕으로 자연물 이외의 그 어떤 인위적인 가공품이나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발효에 의한술을 전통 주라고 정의한다고 한다.

 

 

막걸리축제 10월 20일 프로그램에는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 시음회 실시, 축제 성공 기원, 길놀이 및 송포호미걸이 공연, 전통주 제조 시연, 고양배다리박물관, 통기타, 제프밴드, 저글링, 매직유랑단, 트로트, 포대가수 박서형, 발라드, 초대가수 한유빈, 제16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개막식, 비보인, 티맨타, 트로트, 민들레 예술단, 태권도 시범, 고양시 태권도 시범단, 풍물놀이, 풍물굿패 한풀, 폐회,

 

 

막걸리축제 10월 21일 프로그램에는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 시음회 실시, 송포호미걸이 공연, 풍물놀이, 풍물굿패 이음새, 향음주례, 고양시 성균관유도회 고양시지회, 경기민요, 신월숙, 배드공연 ,유자밴드, 여성 힙합 댄스, 비블라스트, 막걸리 천하장사 선발대회, 남도민요, 어울림 국악 송승희, 발라드, 초대가수 한유빈, 통기타, 초대가수 이용열, 시민참여 노래자랑, 치어리딩,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잴킹", 막걸리 품평회 심사 및 시상, 미래로 세계로 대한민국막걸리축제 폐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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