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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2018년 10월 27일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89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진다. 2009년에 작은 지구촌 축제를 표방하면서 만든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단일 시민과 외국인의 축제로서는 대전에서 가장 성대하게 열리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 화합, 나눔을 구현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 체험을 통하여 세계인이 지구촌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세계문화공연의 세계군복패션쇼에는 27개국의 장교들과 그 가족이 펼치는 전통의상패션쇼이다. 라틴음악공연, 태권도 공연, 아프리카 전통 음악 공연, 유학생 장기 자랑 공연 등이 있다. 세계음식체험에는 20여개국의 원주민이 자국의 전통요리를 선보이는 움식 축제의 향연이다. 2,000원~3,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통문화체험에는 헬로윈 축제 분장 및 패션쇼와 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의 다양한 한국전통문화 체험관, 한복체험관,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의 16개 체험부스로 이루어져있다. 세계인 명랑운동회는 다양한 전통 퓨전 놀이 등을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도 즐기고 상품도 탈 수 있는 일석이조의 명랑운동회이다.

 

 

무대행사에는 아프리카 가나 전통음악 공연, 캄보디아 전통춤, 타지키스탄 전통춤, R-Sch00l 다문화 청소년 합창, 하동군사대학 외국군 군복 패션쇼,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시범단 공연, 공식행사에 개회사, 축사, 표창, 한국전통무용고연, 다국적밴드 공연, 미스테리걸스 K-POP 댄스 공연, 스리랑카 전통춤 '악마의 춤', 아르피카 케냐 전통춤, 베트남 전통 음악 공연, 대전공무원밴드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국제벼룩시장은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의 특징으로 약 100여개의 시민과 외국인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이다. 벼룩시장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기부받고 있으며, 기부금은 행사 후, 외국인 관련 지원기관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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