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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진안군 마을축제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9. 3. 5. 23:30


진안군 마을축제는 2019년 2월 11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60에서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진안군마을축제는 마을과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고유 기능을 복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이다. 축제의 과정으로 주민의 역량이 강화되어 마을만들기와 도농교류, 귀농귀촌 등으로 진안군의 모든 마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되길 소망하는 의미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진안군마을축제는 명백한 마을축제의 원조로서 마을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철 축제', 개별 마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마을 중심의 축제',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마을리더와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인적자원을 발굴함으로써 '마을과 주민이 함께 발전해 가는 축제', 지역의 마을 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등 주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장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축제',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농촌과 도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이다.

 

 

진안군마을축제와 함께 하게 된다면 절기와 날씨에 따라 연중으로 다양하게 펼쳐지는 우리 고향의 모습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정감을 경험할 수 있다. 진안군마을축제는 지역과 주민이 기회하는 작고 소박한 농촌형 축제로 지역과 주민들이 진안군 마을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이어짐, 세대간의 소통, 문화의 교류 등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이어가는 일에 함께하길 소망하고 있다.

 

 

재미난 문화장터 축제와 만나장은 만나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만나서 장터를 이룬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문화장터이다. 2014년 진안군 마을만들기 주간행사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보박하게 시작하였다가 반응이 좋아 2015년부터 축제와 만나장으로 매해 열리고 있다. 재주많은 진안군민들의 수공예품, 농산물, 가공품, 먹거리, 벼룩시장 등 다양한 물품을 가지고 나와 사고 파는 장터이다.

 

 

진안군마을축제 축제와 만나장에는 진안군민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는 문화공연과 초청공연이 함께한다. 진안의 밤이 떠들썩!, 야(夜)밤에 재미나게 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손수 농사 지은 농산물부터 집에서 안 쓰는 물건까지 가지고 나와서 팔아보는 장터에서 놀자!, 공연과 놀이도 함께 즐기니 더욱 더 즐거운 축제의 밤!, 프로그램은 진안군청광장에서 펼쳐진다.

 

장터는 농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길거리음식, 벼룩시장, 전통놀이, 각종이벤트 등이 있으며, 공연으로는 버블쇼, 매직쇼, 손인형극, 전통놀이 체험, 중창단공연, 댄스동아리공연, 어쿠스틱공연, 클리식공연, 비보잉 등이 함께한다. 행사일정에는 장터는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1부공연은 19시부터 19시 40분까지, 깜짝경매 및 공연준비는 19시 40분부터 20시까지, 2부공연은 20시 부터 21시까지, 수다 장터와 막걸리파티는 21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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