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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축제이다. 마산에서 열리는 경남 가을 여행지인 마산가고파축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1가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펼쳐진다. 커플 여행으로도 좋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의 시작은 29일이지만 하루전인 28일 저녁 6시 30분 전야제 행사가 이루어진다. 관람은 전연령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경남 가을여행지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커플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주최하는 창원시는 지난 3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하는 등 축제준비을 분주히 하고 있다. 각 분야별 담당자 등이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작년 축제 때 발견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 검토한 후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푸른 마산만을 붉게 물들일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다양한 체험행사 경연해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국화를 주제로 다양하고 색다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향대전에는 10개 분야 총 76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정이다. 전시장 조성을 위해 동원된 국화의 수는 약 11만 본으로 작년에 비해 1만 본 늘어났으며 축제가 개최된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행사내용에는 전야제 및 개장, 폐장 행사, 국향대전의 국화작품 전시, 전시행사로는 국화분재와 수목분재, 야생화 등이 있다. 문화행사에는 공연행사와 경연행사 등이 있다.

 

 

한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아 창원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창원시는 창원크라운호텔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축제기간 동안 창원크라운호텔 내 60여 개 객실을 국화로 장식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에 달하는 할인율을 적용해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돌아본 후 창원의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마산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해양드라마세트장과 돝섬, 창동예술촌, 창원시립문시미술관, 저도연륙교, 저도비치로드, 마산어시장, 주남저수지, 미금산온천, 창원해양공원, 진해드림파크 등이 있다. 창원에서는 여러 여행지를 테마별로 묶어서 안내를 하고 있는데 먼저 '바다로 가자' 코스는 저도연륙교&저도비치로드를 시작으로 구복예술촌, 해양드라마세트장, 마창대교, 삼귀해안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체험코스'로는 해양레포츠스쿨을 시작으로 굿데이뮤지엄, 빙상장이 있는 서부스포츠센터, 창원국제사격장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문화예술'코스로는 문신미술관을 시작으로 마산문학관, 창동예술촌, 흑백다방, 김달지문학관을 지나 김씨박물관까지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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