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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단풍축제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열린다. 대구에서 가볼만한곳인 팔공산 단풍축제는 진인동 갓바위시설지구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팔공산 단풍축제에는 갓바위 단풍길 걷기, 단풍가요제, 순두부 무료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단풍축제가 열리는 팔공산은 정상인 비로봉은 높이가 1192.8m이며 동화사, 부인사, 파계사 등 신라 고찰이 많으며 동화사에는 높이 33m의 거대한 석조 팔공산 약사여래 통일대불이 있다. 갓바위는 간절하게 빌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이 전해져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가을 풍경을 산 위에서 내려다보며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팔공산에 나 있는 8개 등산로를 찾으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산을 오르는 기분도 살릴 수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해발 820m까지 오를 수 있어 어린아이나 어른들도 이용하여 산에 오를 수 있어 좋다고 생각된다. 첫 단풍은 산 전체 중 정상에서 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첫 단풍이 물들고 2~3주 정도 지나 80%정도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고 한다.

 

 

팔공산에는 야영장이 여러곳에 만들어져 있다. 용수동엔 목재 테크 44면의 동화야영장이 있고 도학동에는 29면의 도학야영장, 중대동에는 26면의 오토캠핑장이 있는 파계야영장이 있다. 동화사와 파계사, 갓바위 인근에는 호텔, 모텔 등 숙박업소와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다.  

 

 

대구시 동구 팔공산 단풍거리는 가을철 단풍 명소를 11km에 이르는 팔공산 순화도로를 따라 2700여 그루의 왕벚, 단풍나무가 불타는 듯 붉은 단풍으로 장관을 연출한다. 수태지에서 파계삼거리까지 청단풍 가로수 길인 6km구간은 불이 붙은 듯 빨간 단풍이 터널처럼 펼쳐진다. 30년 된 단풍나무 가로수가 도로를 덮고 있다. 단풍거리는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하지만 걷거나 등산을 하며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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