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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유채꽃축제의 정식명칭은 삼척 맹방유채꽃축제라 한다. 삼척유채꽃축제와 환선굴모노레일, 그리고 삼척레일바이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 삼척이다.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 삼척은 인구 7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이다. 동쪽으로는 동해안을 끼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해시가, 서쪽으로는 정선군과 태백시를 마주하고 있는 작지만 정감있는 도시이다. 삼척유채꽃축제와 환선굴모노레일, 삼척레일바이크 등 4월이 되면 이 모든걸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대부분이 산간지역으로 이루어져 도시 곳곳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루는 곳, 이곳이 바로 삼척이다.

 

 

 

 

 삼척유채꽃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숨쉬는 도시 삼척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환선굴모노레일과 삼척레일바이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삼척이지만, 축제하면 삼척유채꽃축제를 첫 손에 꼽을만큼 그 명성은 이미 전국으로 퍼져있다. 차가운 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조금씩 대지를 따뜻하게 데우는 4월이 오면 이곳 삼척에는 노란 유채꽃이 온 동네를 뒤덮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함을 알리는 4월, 봄, 이곳 삼척에도 봄을 알리는 노란 유채꽃이 우리를 반긴다.

 

 

 

 

 삼척유채꽃축제는 환선굴모노레일, 삼척레일바이크와 함께 삼척 여행의 3대 여행지로 손꼽을만큼 그 명성이 자자하다.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유채밭 일대에서 펼쳐지는 삼척유채꽃축제는 인근의 벚꽃길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풍경을 선물한다. 온동네가 노란빛으로 물들고 거리 곳곳에 새하얀 띠를 이루듯 펼쳐진 벚꽃은 마치 동화속 어느 마을을 연상하듯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저마다의 동심속으로 빠져들어 옛 추억을 회상하며 기분좋은 한때를 보내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이곳은 더할나위 없이 멋진 데이트 장소가 될 것이다.

 

 

 

 

 삼척유채꽃축제를 즐겼다면 환선굴모노레일과 삼척레일바이크도 놓치지 말고 경험해보자. 환선굴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이 바로 환선굴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이다. 도보로 이동하는것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삼척레일바이크는 다른 여느 레일바이크와는 다른 독특함이 있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레일이 바로 그것이다. 이곳 삼척레일바이크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레일바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어 그 매력이 배가 된다. 또한 왕복 약 10km의 거리는 단조로운 기존의 레일바이크 체험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킨 느낌을 준다.

 

 새로운 경험은 나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삼척유채꽃축제, 환선굴모노레일, 삼척레일바이크까지. 강원도 최남단 삼척시로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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