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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서울 벚꽃명소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많은 서울 시민들이 찾는 벚꽃명소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벚꽃명소가 있지만, 서울을 멀리 벗어나지 않고 벚꽃을 감상하는데 석촌호수 벚꽃축제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송파구 잠실로 148에 위치한 석촌호수 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로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2016년에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에 개최한다. 벚꽃엔딩을 들으며 서울 벚꽃명소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대해 알아보자.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서울 시민들의 휴식터인 석촌호수 일대에서 매년 4월 초부터 4월 하순까지 이어지는 벚꽃축제이다. 축제기간은 보통 3일 정도 지정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지만 축제기간이 지났다고해서 축제가 끝난것은 아니다. 축제기간이 지나도 많은 이들이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찾아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때문에 축제기간 못지않은 다양한 볼거리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서울 벚꽃명소 석촌호수 주변에는 약 1000그루의 왕벚꽃이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 3월이 지나고 4월이 다가오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새하얀 자태를 드러낸다. 석촌호수 주변을 가득 매운 왕벚꽃이 일제히 만개하면 주변은 마치 새하얀 눈이 내린 듯 아름다운 설국으로 변모한다.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서울 벚꽃명소로 손꼽히는데는 이런 장관이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서울 한복판에 마치 새하얀 눈밭이 펼처진 느낌이랄까. 봄하면 떠오르는 노래 벚꽃엔딩을 들으며 이 곳을 걷는 장면을 상상해보자. 어떤 느낌이 드는지.

 

 

 

 

 서울 벚꽃명소 석촌호수 벚꽃축제에는 왕벚꽃과 함께 보랏빛 철쭉과 다양한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푸른빛의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새하얀 벚꽃이 길을 만들며, 보랏빛 철쭉과 다양한 야생화가 여기저기에서 우리를 향해 손짓하는 풍경. 상상만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호수 주변으로 깔끔하게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 풍경에 취해보자. 경치에 취한다는 느낌이 바로 이 느낌이라는 것을 알게될테니.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접근성도 용이하여 교통혼잡 부담없이 축제에 방문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 내려 2번 출구를 찾자. 출구에서부터 석촌호수까지는 보통걸음으로 약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차량이 많이 모이고 혼잡할 수 있으니, 개인차량을 이용하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봄이되면 많은 이들이 봄기운을 느끼고자 봄꽃을 찾는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 이번 봄에는 서울 벚꽃명소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찾아 봄기운을 가득 안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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