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5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10월에 만나보세요

 

단양 소백산 철쭉제와 함께 단양 온달문화축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단양 소백산 철쭉제와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2018년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의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에서 소백산철쭉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철쭉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축제로 봄바람의 선율에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하게 밀려드는 연분홍 미수의 봄빛에 물드는 하늘정원 소백산에서 만날 수 있다. 분홍빛 흐드러진 철쭉의 나라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한다.

 

 

충청북도 단양의 소백산이 만들어낸 연분홍 철쭉의 추억속으로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거대한 산맥으로 이루어진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5월 초순에는 철쭉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분홍빛 저고리를 걸친 듯 하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에 넓게 산재된 철쭉군락을 소재로 개최되는 축제로 소백산 특유의 연분홍빛 철쭉향기에 흠뻑 취해 봄으로써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의 행사내용에는 허영호대장과 함께 하는 소백산행, "철쭉, 그대에게 보내는 분홍편지"를 주제로하는 다양한 전시, 공연, 2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철쭉티셔츠 그리기, 프레스 플라워 공예, 향기담은 꽃차 시음,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컵과일 만들기, 철쪽요정 향기테라피, 철쭉요정 별자리 찾기, 철쭉 요정 LED종명 만들기, 철쭉, 꿈을 그리다. 오븐에 오분만`! 슈링클스, 나도 조각가! 아이스 아트, 천연염색, 드론으로 떠나는 다양 관광, 철쭉보다 예쁜 당신, SNS생생정보통신, 예쁜 천연방향제 만들기, 농촌체험마을, 다문화 복식, 음식 체험, 단양 전통 먹거리,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기원 풍선 만들기 등이 있다.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2018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 22회를 맞은 온달문화축제를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년도 대표 문화관광육성 축제로 선정되었다. 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 등에서 매년 10월 초에 열리는 문화축제로 온달산성에서 신라군에 맞꺼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단양 온달문화축제의 행사에는 온달장군진혼제, 온달장군선발대회, 온달산성전투놀이, 온달장군 RPG, 고구려난전거리의 고구려복식체험, 고구려대장간체험, 고구려농경생활 및 주막 체험, 전통차 및 전통다식만들기 체험, 고구려병장기전시 및 갑옷체험, 고구려 음식 체험등, 공연에는 온달평강 연극, 댄스컬, 남사당놀이, 온달평강 팔씨름대회, 온달평강로맨스길 걷기, 우리고장문화재체험, 삼족오달고나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짚공예체험, 전통먹거리체험, 가죽공예체험, 단양 명승 및 경승지주변 금석문 탁본 전시, 온달문화축제 20주년 기념 축제 포스터 전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