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해바라기축제 2018 자연과 예술의 만남이 있는 구와우 마을 축제

태백해바라기축제는 2018년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강원 태백시 구와우마을에서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해바라기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태백해바라기축제가 열리는 황연동의 구와우마을은 전국 최대의 해바라기 꽃밭과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한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자연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화두를 갖고 해바라기 꽃밭 탐방로, 해바라기의 바다, 태초의 숲길, 그리고 300여 종이 넘는 야생화를 20만평이 넘는 축제장에 심고, 가꾸고, 돌봐오고 있다.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마을 기다리는 해바라기가 푸른 동해를 바라보며 백두대간 산무루에 노란 바다를 이루고 있다. 

 

 

태백해바라기축제는 해바라기문화재단과 구와우마을 축제 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로서 2013년 부터는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해바라기 꽃 축제 뿐 아니라 구와우 현지에서 생산되는 오가피, 약쑥, 민들레, 냉이, 솔 등 20여종의 발효액을 소나무 지하 토굴에서 숙성시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부터는 사계절축제로 봄의 산나물, 여름의 해바라기, 가을이 단풍축제, 겨울의 눈축제를 진행하는 마을로 만들려는 노력으로 건강한 공간, 자연스러운 곳, 가보고 싶은 장소,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공간으로 함께 만들기를 원한다.

 

 

태백해바라기축제의 꽃밭관람에는 100민 송이 해바라기 평원과 코스모스 꽃밭 여행, 백두대간 해발 800m에서 자생하는 식물과 전나무 숲 속에서 산책과 휴식, 산약초 야생전시 및 옻나무, 엄나무, 오가피, 블루베리, 마과목, 벌나무 등의 관람, 연모 정원과 돌담길 산책코스, 얼레지 오솔길 산책 등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청정한 고원도시인 강원도 태백시에서 맑고 시원한 바람의 향기를 맡으며 해바라기와 야생화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자연과의 만남은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뇌리에 새겨질 것이다.

 

 

태백해바라기축제의 전시, 공연, 행사에는 코레일과 함께하는 "하늘 해바라기 콘서트", 할아택 중견 작가 그림 전시회, 야외 조각 작품전으로 서용선, 앤디탐슨, 오쿠보에이치, 최석호, 리현 외 20점, 십자수 전시회 및 해바라기 십자수 판매 등이 있다. 태백해바라기축제의 체험행사에는 해바라기 손수건,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 해ㅏ라기 화분 만들기 및 판매 다육이 체험 및 판매 등, 동물관찰 및 먹이주기 체험에 염소, 사슴, 거위 등의 동물가족이 있다. 태백시주민창업혐의회 체험 및 특산물 판매 등이 있다.

 

 

태백해바라기축제의 판매행사에는 미니해바라기 꽃 나무 판매, 야생화 및 가을꽃 모종 판매, 산야초 및 발효액 판매에 해바라기, 오미자, 오가피, 엄나무 솔발효액차 등이 있으며, 구와우 해바라기 마을 주민 생산 토산품 판매점을 운영한다. 태백해바라기축제의 먹거리에는 구와우 해바라기 카페운영에 해바라기차, 솔잎차, 오가피차 등이 있으며, 마을주민이 하는 장터국밥과 면과 국물이 특이한 냉우동 등이 있다. 지역생산 감자전과 전류, 옥수수 등 토산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