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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선사문화축제는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875 서울 암사동 유적제에서 강동구 주최로 펼쳐진다.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열리는 암사동 유적지는 국가사적 267호로 6,000년 전 신석기인들의 숨결이 서려 있는 곳으로 1996년 시작해 해마다 테마를 정해 축제에 새로운 색감을 더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 제 23회를 맞이한다. 6,000년전, 인간의 손길이 깃든 유물을 통해 점점 사라져 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는 여행인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찾아보자.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신석기 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형 축제이자,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맣은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래미 준비되어 있다. 개막행사는 10월 12일 주제공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1,500여 명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10월 13일 천호공원의 천일중학교에서 암사역으로, 암사동 유적지까지 약 1.8km 의 퍼레이드단별 공연 퍼포먼스가 있으며, 선사가족춤파티도 있다. 폐막행사는 10월 14일 폐막공연과 불꽃쇼 등이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원시 바비큐 체험, 신석기 먹거리 체험등이 있으며,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선사빛 거리, 암사동 유적 발굴유물 전시, 선사이야기길의 한지 등, 신석기 꽃길 포토존 등,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강동구민 페스티벌, 청소년 동아리 콘서트, 보조무대 공연 및 버스킹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10월 14일에는 전통문화행사인 서울시 지정문화재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먹을거리 장터, 강동아트마켓 체험장터 등이 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에서 매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세계축제의 올림픽으로 시상은 총 12개 분야 68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2014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홍보영상 및 브로셔 부문 금상 등 5개항목, 2015년에는 스폰서 기프트 부문 금상 등 3개 항목, 2016년에는 베스트 프로모션 브로셔 부문에서 금상 등 3개 항목, 2017년에는 베스트 프로모션 브로셔, 베스트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2개 부분 금상을 수상하였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하여 축제를 즐기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의 지역대표축제가 되었다. 축제가 열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나아가고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선사시대 인류의 공동체적 가치를 교육과 체험, 예술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해냄으로써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향하는 희망과 함께 세계적으로 보존가치가 뛰어난 서울 암사동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희망의 마음을 모으는 세계적인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진행순서는 출상, 상여놀이, 노제, 징검다리건너기, 달구질로 진행되며 바위절마을은 광나루에서 동 방향에 위치한 바위에 9개의 절이 있어 구암사라 하데서 유래되었고 암사동엔 부부상여인 쌍쌍여 호상놀이가 전래되어 왔으며 1990년에 원형을 복원하여 ,90. 10. 25 제31회 전국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96.9.30 서울시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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