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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딸기도시락축제가 열렸던 양평 수미마을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7. 25. 23:50


물맑은 양평 딸기 도시락 축제는 지난 2018년 2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114일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 수미마을과 딸기농장에서 펼쳐졌다. 양평은 대한민국에서 맑은 물로 유명한 곳으로 그 곳에서도 수미마을은 물과 쌀과 365일축제로 유명한 곳으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이상 소개된 곳이다.

 

 

양평의 맑은 물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 관광의 메카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봄을 맞이해서 양평 딸기 도시락 축제를 기획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봄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해 나아가고자 한다. 양평딸기축제의 행사장은 따로 없다. 양평군 각지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바로 딸기축제장이다. 농촌체험마을과 연계된 딸기농장에서 딸기따기체험을 하고, 농천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하였다.

 

 

양평 딸기 도시락 축제는 도시락소풍과 딸기를 테마로 한 행사로 자기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서서 따먹는 딸기, 앉아 따먹는 딸기, 딸기찐빵, 수미비빔밥, 피자와 스파게티, 딸기방향제와 딸기 향초, 수륙양용마차, 골목놀이, 뗏목탐험, 무한리필부침게, 땅바이크, 물바이크, 병만이네 생딸기 아이스크림, 민물고기생태학습관 등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양평 수미마을은 1,157m의 용문산 남쪽 아래 6전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다. 남한강의 지류인 흑천을 따라 마을이 들어서 있으며 쌀을 비롯해 감자, 옥수수가 여름 햇볕을 쬐는 모습이 전혁적인 농촌이다. 2006년까지만 해도 흔한 강변 유원지였다. 밤나무숲자연휴식지로 지정괸 천변에서 닭백숙 파는 식당 몇곳만 있을 뿐이었다. 여름 한철 장사에 불과해쑈고 환경이 훼손되어 경쟁력이 떨어진 마을이었다.

 

 

마을 주민들이 똘똘 뭉쳐 체험마을을 가꾸게 되면서 물 맑고 쌀이 많이 난다고 해서 전해오던 이름 수미를 브랜드로 내걸었다. 오랫동안 살아온 원주민과 귀촌한 외지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고민하여 서울이 가깝다는 장점을 활용해 도시인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컨셉트를 잡았다고 한다. 2007년부터 축제가 하나둘 생겨났으며 봄에는 딸기도시락축제, 여름에는 메기수염축제, 가을에는 몽땅구이축제, 경울에는 빙어축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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