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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횡성더덕축제 9월 강원도 축제로 기력 회복하세요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9. 6. 23:32


횡성더덕축제는 대표적인 9월 강원도 축제로 2018년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횡성군 청일면 유동 3리 1149번지의 농거리야영장 일원에서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천혜의 고장 에서 "더덕먹고 힘내는 날!"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토대로 개최된다. 횡성더덕축제는 전국유일의 더덕축제로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하여 온가족이 건강한 더덕과 함께 힐링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KTX강릉선을 타고 횡성역에서 내려 더덕맛을 볼 수 있다. 횡성역은 서울 철량리역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며, 편안한 기차여행과 함께 더덕축제를 즐길 수 있다. 횡성역에서 청일면 더덕축제장까지 45인승 무료셔틀버스 2대를 운행하여 기차를 선호하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횡성더덕농가들이 직접 정성을 들여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특산물인 우수한 품질의 더덕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을 볼 수 있다. 무더위에 지친 우리몸을 더덕을 먹고 힘을 내어 소진한 기력을 회복하여 보자.

 

 

축제에는 횡성더덕 캐기, 버섯 따기 등 농업체험과 화석공원, 소나무 군락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돌아보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횡성지역은 향이 좋은 더덕외에도 육즙이 좋은 횡성한우가 유명하여 덕덕축제여행을 하면서 횡성한우 맛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청일면의 '100만송이 꽃정원'은 천일홍이 활짝 핀 정원 및 주변에서 더덕을 캐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봉복산, 운무산, 발교산 등 해발 1000m 안팎의 높은 산에 두러싸인 청정고을로 남한강 지류 중의 하나인 유동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더덕은 전국 생산량의 50%정도가 횡성군에서 생산되며, 그중 절방이 청일면에서 재배되고 있다. 평균 해발 300m의 고랭지에서 낮고 밤의 기온차가 두렷하고 깨끗한 물로 재배한 횡성 더덕은 아삭한 식감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 더덕에는 사포닌의 한 종류가 들어잇으며 강장, 해열, 해독, 최유, 배농, 소종 등의 효능이 있으며 껍질을 벗긴 뒤 두들겨서 납작해진 것을 참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다음 고추장을 발라 구워 먹는다. 장아찌를 담기도 하며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우리의 건강을 도와주고 있다.

 

 

횡성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국내 최초 생태교육장인 홀로세 생태학교, 청태산자연휴양림, 둔내자연휴양림, 병지방오토캠핑장 등 특별한 체험여행지들이 많이 있다. 빼어난 걷기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횡성호 주변 총 27km, 6개 트레킹코스로 이루어진 횡성호수길과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태기산에 조성된 에코 800태기산 트레킹로가 있다. 태기산 임도에 총연장 16km의 숲길이 단장되어 있으며 전망데크 두곳, 삼림욕장 한곳,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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