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제 전통예술 경연을 통해 우리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

개천예술제는 2016년 10월 3일부터 2016년 10월 10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을 중심으로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시와 한국예총진주지회의 주최로 펼쳐진다.  1949년에 정부수림의 실직적인 자주독립 1주년을 기리고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제1회 영남예술제로 개최되었고 1959년 개천예술제로 명칭을 바꾸어 개최되었으며 그 동안 전통예술 경연을 통해 우리의 예술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한 바가 크다.

 

 

개천예술제 공식행사인 서제는 나라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올곧은 마음과 민중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창달에 대한 우리의 정성을 개천의 제단에 봉헌하는 행사이다. 내용에는 성화채화, 진다례 말차시연, 호국타종이 있으며 개제식에는 식전퍼포먼스, 개제식 순으로 진행되며 진주대첩 승전 재현 행사로 야간가장행렬, 진주대첩 승전 기념 한마당인 종야축제 등이 있다.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는 진주대첩을 주제로 당시의 긴박하고 숨 가빴던 승전의 상황을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공연으로 진주성과 진주남강을 배경으로 진주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세대 공감 공연으로 김시민 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역사적 인물의 애국충절의 정신을 되살리고 탁월한 지략과 전술로 진주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웅을 진주성이라는 역사적 현장에서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체험행사에는 진주성 특별 체험행사인 지혜와 무예를 기르는 경상우병영 체험행사로 진주성 별무사체험인 무과체험에서 활쏘기와 진법을 체험하며, 진주목사 진주성민정순시에서 진주목사와 인사도 하고 기념촬영도 한다, 진주성 별무사 무예시연에는 교전 훈련을 보며 협도와 당파 대련을 관람할 수 있다. 전래놀이마당 및 짚풀공예 체험이 있다. 예술 행사체험에는 진주남강야회 무대 옆의 그림그리기 등이 있다.

 

경연, 축하, 전시에는 예술 경연에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시조 등이 있고, 남가람열린마당에서는 청소년대축제, 가을밤과 함께하는 어쿠스틱 페스티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국악, 무용 경연대회 수장자 앙코르 공연, 아마추어 성악경연대회, 전국 댄스 체조 경연대회가 있다. 예술문화 축하행사에는궁도대회, 설창수 탄생 100주년 추모제, 진주오광대 정기공연, 제10회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있다. 각종 전시가 이루어지며 어울림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