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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는 아산 피나클랜드와 지중해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아산 피나클랜드 등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살펴보자. 먼저 지중해마을은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들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으로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독특한 마을 축제와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서 있으며, 지중해 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며 인근의 곡교천과 현충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지중해마을의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포토존이다.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움이 크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으며,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젹주로 열려 물품 구매와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다. 블루마켓에서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지중해마을은 산업단지 개발과 원주민의 상생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마을은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세 가지 양식으로 꾸며졌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아산 피나클랜드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원선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가을 꽃축제, 여름철 물놀이장, 겨울철 눈썰매까지 가능한 사계절 테마공원이다. 피나클랜드는 '산의 최고봉' 또는 '최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1970년대 인근의 아산만방조제 매립을 위하여 채석장으로 쓰어졌던 부지를 목장으로 활용하다가 10여년의 준비끝에 2006년 7월에 개원한 다목적 테마파크이다.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있으며 빛, 물, 바람의 테마파크인 피나클랜드는 다양한 산책코스 및 볼거리로 아산, 천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세계꽃식물원은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이다. 세계 각국의 원예종 식물들과 구군식물들을 선보이는 곳으로 사계절 언제나 3,000여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꽃식물원은 가족여행, 연인들의데이트코스로 많이 이용된다. 전시뿐만 아니라 꽃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액자만들기, 새 먹이주기, 꽃비빔밥 등의 웰빙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꽃을 사랑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든센터를 만들어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원예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카페와 레스토랑, 휴식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출처 아산시청 >

 

외암민속마을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층가옥과 서민층가옥 등 전통한옥 60여채가 들어서 있어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살아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마을은 남행으로 배산임수, 동고서저로 이루어진 산세에 맞추어 오백여년전 부터 형성되었으며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볼거리, 체험거리로는 정월에 장승제, 10월에는 관, 혼, 상, 제와 농경문화를 주제로 짚풀문화제,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고 있다. 한옥민박체험, 영농체험, 먹거리 체험 등이 있고 저잣거리에는 먹거리와 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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