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축제, DMZ 청정환경에서 자란 웰빙명품 장단콩

파주장단콩축제는 2016년 11월 18일부터 2016년 11월 20일까지 3일간 열린다. 파주장단콩축제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웁 임진각로의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파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웰빙명품 파주 장단콩"이란 주제로 파주시가 DMZ 청정환경에서 자란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7년 부터 매년 11월의 콩 수확기에 맞우어 개최하고 있는 축제이다.

 

 

파주장단콩은 예로부터 맛과 영양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되었고 20세기 초에는 우리나라 콩 장려품종으로 뽑혀 전국에 보급되었다. 파주장단콩축베는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파주장돤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마당에서 구입한 파주의 놏특산물의 무료배달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관람하는데 한치의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웰빙 열풍에 힘입어 건강식으로 자리잡은 콩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콩의 소비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객중심의 장단콩축제는 가족체험형친환경테마축제로서 다른 축제와 차별성을 두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 더욱 알찬 여행과 체험과 웰빙이 될 것이다. 장단콩의 우수성과 콩으로 만든 여러가지 음식들을 보면서 우리 몸을 더욱 튼튼하게 말들어야 하겠다. 장단콩이 생산되는 전과정을 알면 농민들의 노력하는 모습을 알게되어 더욱 우리농업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행사내용에는 알콩마당에는 장단콩 및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공간이며 달콩마당은 장단콩과 관련된 각종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이다. 놀콩마당에서는 메주만들기, 도리깨 콩타작 등 장단콩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킻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특산물판매마당에서는 파주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가 이루어지며 마음에 와닿는 필요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것을 구입할 수 있다.

 

 

콩의 효능은 장단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은 고래로 부터 그 명성이 높았다.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잘여 품종으로 결정된 품종인 '장단백목'도 장단의 토종 콩에서 선발되었고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인공교배를 통해 보급된 '광교'도 '장단백목'과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의 교배 육성종이다. 콩에는 단백질, 식물성 지방,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며 칼슘, 인, 철 등의 함우량이 많아 노화, 비만, 혈압조절, 다뇨, 항암, 골다공증, 두뇌발달 등에 좋은 효능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