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주풍기인삼축제는 2016년 10월 15일부터 2016년 10월 23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 백리의 남원천변에서 영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살기좋은 고품격도시를 지향하는 선비의 고장 영주는 소백산 정기를 머금고 자란 세계제일 풍기인삼을 소재로 인삼캐기 체험, 인삼 깎기, 웰빙인삼 요리 만들기 전시 체험, 전국 우량인삼선발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보고, 먹고, 체험하는 세계 최고의 건강축제로 10년 연속 문화관광체육부 지정축제로 선정되어 왔다.

 

 

영주는 풍기인삼뿐만 아니라 꿀맛 같은 영주사과,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와 자연섬유로 만든 아이스실크 풍기인견 등 선비의 숨결을 담은 특산품이 많은 고장이다. 호국불교의 본산인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어 찬란했던 옛 역사를 오늘에 이어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주는 전통문화의 고장이며 호국불교의 본산이며 선비의 고장 영주가 풍기인삼의 고장, 풍기인견의 고장으로 생각하고 다시 한번 찾아가 보자. 새로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풍기인삼은 유효성분의 함량이 충분히 축적된 백로를 지나 수확을 하기 시작하며 최대 수확기에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하여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은 혈압조절, 간장보호, 항암작용, 항당뇨, 피로회복, 식욕증진 등 신진대사의 모든 기능에 효과가 있다. 풍기인삼이 미국의 화기삼이나 중국의 전칠삼 등 다른나라 삼 보다 확실하게 좋은 이유는 인삼 생육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의 우수성 때문이다. 생육지간이 180일로 발육이 충분하여 내부조직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풍기인삼의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행사내용에는 특별 공연행사에는 풍기인감 개삼터 고유제, 풍기인삼 ! 대제, 풍기인삼 캐기 대회, 풍기인삼 경매, 평양민속예술단공연, 인삼아가씨 선발대회, 풍기인삼 가요제,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있고 전시 체험행사에는 전국우량인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 인삼김치 전시 및 웰빙인삼요리 전시, 대장간 시연 및 전시, 인삼홍보관 운영, 풍기인삼깎기 경연 등 연계행사에는 외국인 초청 팸투어, 풍기온천 이벤트 행사, 전통시장별 공연행사,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등이 있다.

 

고려 풍기 인삼의 특징에는 재탕 삼탕을 해도 물렁하게 풀어지지 않으며 같은 분량을 달여도 다른 인삼보다 농도가 진하고 인삼을 넣어둔 바문만 열어도 향기가 짙게 풍긴다. 육질이 탄탄하며 무겁고 약효가 뛰어나며 풍기인삼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혈압조절과 간장보호가 된다. 암과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성질이 들어있으며 피로를 빨리 회복하고 식욕을 돋구어주며 적혈구가 증가하는 등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준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