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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017이 올해도 변함없이 목포원도심 차 안다닌거리와 로데오 광장, 청소년 광장, 오거리, 오거리 문화센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목포 MBC와 극단갯돌이 주최하며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축제이다. 축제기간은 오는 8월 3일 목요일부터 시작하여 8월 6일 일요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목포시의 대표 문화축제이자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우리의 전통 문화인 마당 놀이를 현재 트렌드에 맞게 기획한 문화예술공연이라 할 수 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길거리 즉 마당에서 펼치곤 하였다. 덕분에 많은 구경꾼들이 공연을 함께하고 즐기며 정을 나눌 수 있는 하나의 무대가 바로 마당이었다. 오늘날 젊은이들도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 문화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주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런 전통과 최신 트렌드가 융합하여 현재의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탄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통과 최신 트렌드의 조화 때문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평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올해도 변함없이 재미있고 참신한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과 함께 목포 갈만한곳에 대한 소개도 잠깐 하고자 한다. 목포시는 광주광역시에서 남서쪽으로 80km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북동쪽으로는 무안군에, 남쪽으로는 영산강 하구부 및 다도해 수역을 사이에 두고 영암군의 반도부와 마주 보고 있는 형세이다. 또한 북쪽, 서쪽으로 신안군에 속하는 다도해의 여러 섬들과 접해있다(두산백과 참고). 인구 약 24만명(2014년 기준)의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라남도의 해양도시 가운데 한 곳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목포 갈만한곳 목포대교는 일몰의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목포 갈만한곳 목포대교는 2012년에 완공된 목포시의 대표 다리로 총 연장 4,129km,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해가 지는 저녁 즈음 바라보는 목포대교는 학이 날개를 활짝 편듯한 모습이 연상될 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이런 모습이 해가 지는 경관과 어울려 더욱 장관을 이루는 듯 하다.

 

 목포 갈만한곳 목포진은 조선 수군의 진영으로 진의 우두머리 만호가 배치되었다고 하여 만호진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영산강 하구와 바다가 연결되는 군사적,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잡은 목포는 옛부터 조선 수군의 핵심 기지이기도 하였다. 이곳 목포진은 일제강점기 당시 사라졌다가 최근에야 역사공원으로 복원되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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