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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16년 10월 28일부터 2016년 11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대표 국화축제인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전라북도 익산시 하나로의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시 종업기술센터 주최로 펼쳐진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는 국화 야외 전시 및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전국 국화작품 경연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여린다. 전 시민이 함께 하는 지역축제로 주요도심 국화식재 및 축제기간에는 아파트, 상가, 각급기관, 단체 등에 국화화분 내놓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시내가 온통 국화꽃의 물결로 넘쳐난다.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행복한 건강도시 익산에서 국화향기 물씬 풍기는 제13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시국화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익산에서 익산천만송이굴화축제의 행사내용에는 관장, 분수대, 호수주변에는 국화를 전시하고 국화경진대회 참가 작품 전시는 실내에서 국화우수작품전시회를 연다. 축제기간에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국화 화장품, 압화, 염색 등의 체험장이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16대 진사왕(385~392)때에 다섯가지의 국화종자를 일본에 전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볼때 그 이전에 우리나라에서 국화를 재배해 온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중륜, 대륜국에 속하는 것들로서 400여 종이 된다고 한다.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일본품종이 들어오고 1960년대 이후에는 단순분식에 의한 관상재배뿐만 아니라 절화 재배된 풉종이 보급되는 등 재배기술이나 육종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국화의 꽃말은 청순, 정조, 평화, 절개, 고결이며 백색은 성실, 진실, 감사를 적색은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노란색은 실망, 짝사랑, 재산상의 번영을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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