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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올해도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7월말과 8월초에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나 평창하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곳이라 평창이 주는 지역적 이미지는 시원함을 넘어 차가움, 겨울을 상징하기도 해서 여름축제의 이미지를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듯 하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

 

 평창더위사냥축제는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5길 4 땀띠공원과 대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평창군의 대표 여름 축제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신비의 땀띠물 체험, 꿈의대화 캠핑장 운영, 등골오싹 광천선굴 체험, 푸짐한 경품 추첨, 송어 맨손잡기 체험 등 평창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들이 기획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더위에 지쳐 집안에서만 여름을 보내기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좋은 피서방법이 될 듯 하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

 

 평창더위사냥축제와 함께 평창 갈만한곳으로는 이승복기념관, 이효석문화마을, 평창치즈마을이 있다. 평창에서만 가볼 수 있는 곳이니 평창더위사냥축제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평창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곳들이니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출처 - 이승복기념관 홈페이지>

 

 평창 갈만한곳 이승복기념관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500-11에 위치하고 있다. 이승복기념관은 우리의 분단현실에 대한 아픔과 비극을 후손들에게 알리고 상기시킴과 동시에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1975년 대관령에 이승복반공관 개관을 시작으로 1982년 이승복군의 유품 등을 수집하여 현재의 장소로 이관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승복기념관에서는 이승복군의 유품과 일대기, 관련 영상 시청을 할 수 있으며 이승복 생가모형, 군사장비 시설 등이 전시실과 학습장에 갖춰져 있다.

 

<사진출처 - 이효석문화마을 홈페이지>

 

 평창 갈만한곳 이효석문화마을은 '메밀꽃 필 무렵'으로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진 작가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대중에게 좀 더 알리고자 조성한 곳이다. '메밀꽃 필 무렵'은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손꼽힐만큼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효석문화마을이 자리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은 소설속 배경이 되기도 한다. 해마다 8월말부터 9월초에는 이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가 열리기도 한다고 한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 시기를 맞춰 한번 방문한다면 멋진 장관을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진출처 - 평창치즈마을 홈페이지>

 

 평창 갈만한곳 평창치즈마을은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대표적인 유제품인 치즈는 성장기 어린이에서부터 우리 어른들에게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고루 사랑받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평창 갈만한곳 평창치즈마을은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자라고 있는 젖소에게서 갓 짜낸 1등급 원유로 매일매일 신선한 치즈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드넓은 초원에서 방목되는 젖소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에도 좋은 여행지 중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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