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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한우축제는 문경약돌한우축제라는 정식 명칭으로 불리우는 문경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문경약돌한우축제라는 정식 명칭이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편의상 문경한우축제라고 지칭하도록 하겠다. 경상북도 문경시 영강공원길 111 문경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한우축제는 오는 9월 9일 개최되는 문경시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문경에서 자란 약돌한우를 테마로 하는 축제인만큼 맛과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문경한우축제는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 일명 약돌이라고 불리우는 이 거정석을 먹여 기른 한우인 문경약돌한우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이다. 문경약돌한우는 그 맛이 일품이고 웰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맞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그 경쟁력이 충분하다 할 수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문경에서 자란 한우인만큼 우리들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먹일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중 하나라는 자부심이 문경한우축제를 가능케 한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문경은 문경한우축제와 함께 문경찻사발축제로도 유명한 곳이다. 전통 찻사발을 오늘날의 트렌드에 맞게 접목시켜 축제로 기획한 것으로 우리 전통의 것에 관심이 많은 요즘 현대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문경오미자축제 역시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축제이다. 이렇듯 문경은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축제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오랜 전통을 지닌 도시답게 다양한 축제도 개최되는 문경은 관광의 도시를 대표하는 곳인 듯 하다.

 

<사진출처 - 문경석탄박물관 홈페이지>

 

 문경한우축제와 함께 여러 문경 갈만한곳을 알아보자. 먼저 문경석탄박물관은 문경의 대표적인 여행 코스 가운데 하나이다. 60년대와 70년대, 우리나라 경제 개발을 주도한 것은 석탄 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석탄 산업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대단했다. 문경 역시 산지로 이루어진 지형으로 석탄 채굴 산업이 발달하였으며, 많은 석탄 채굴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 후 석탄산업이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석탄 채광은 사향산업으로 접어들었고, 당시 석탄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문경석탄박물관을 건립하였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다음으로 살펴볼 문경 갈만한곳으로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이 있다. 문경하면 역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문경새재를 잘알고 있다. 앞서 소개한 문경한우축제나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오미자축제는 잘 모를지라도 문경새재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문경새재는 문경을 대표하는, 나아가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조선시대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인 문경새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한 곳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마지막으로 알아볼 문경 갈만한곳인 박열의사기념관은 최근 개봉한 영화 '박열'로 대중에게 한걸음 더 알려진 박열의사를 기억하기 위한 곳이다. 박열의사는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독립신문을 발행하고 격문을 배포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항일독립운동을 하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애쓴 독립운동가이다. 박열의사에 대한 많은 정도가 박열의사기념관에 소장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한번 찾아가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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