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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서동축제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보고 전북여행지를 둘러보자. 익산 서동축제와 함께 둘러볼 여행지로는 익산보석박물관과 서동공원, 그리고 장원목장 등이다.

 

< 사진출처 익산서동축제 >

 

익산 서동축제는 2018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자연경관을 활용해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40여개로 확대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관람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미륵사지 광장을 메인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내부순환버스를 증차하여 운행하고 외부셔틀버스 운행 또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시작한 마한민속제전에서 유해하여 오늘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익산의 대표축제로 백제왕도 익산에서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 사진출처 익산보석박물관 >

 

익산보석박물관은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동용리에 자리하고 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안에 자리잡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보석박물관으로 진귀한 보석과 원석 등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로, 수장고, 기계실, 기획전시실, 보석판매코너, 상설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각종 조형물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식당, 보석광장, 칠선녀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초대의장, 인식의장, 아트갤러리, 유명인사 기증실, 체험의장, 역동의장 감동의 장 등의 7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동공원은 익산시 금마면 고도9길 41-14 에 자리하고 있다. 금마저수지를 끼고 있는 시원한 조각공원인 서동공원은 한여름을 가로지르는 자전거하이킹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조각상과 '서동요'조각을 비롯한 98점의 조각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중앙광장에는 무왕 동상이 위치하고 있으며, 십이지신상 조각을 볼 수 있다. 서동공원내에 있는 궁남지 연못은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며, 삼한시대 마한의 역사와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복 수 있도록 꾸며진 마한관이 개관되었다.

 

 

장원목장은 익산시 웅포면 용골길 38-26에 위치하고 있는 금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장원목장은 낙농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젖소를 관찰항고 우유를 이용한 치즈와 아이스크림, 여기에 소시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목장은 1만 2,500평에 이르며 금강이 잘 보이는 곳에 통나무로 지은 예쁜 건물 한 채가 세워져 있고 진입로 입구 마을 방향에 또 다른 건물 한 채가 서 있다. 금강 쪽의 건물은 금강 조망대로 활용되고 진입로 쪽의 건물은 체험자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제품 만들기 체험과 먹이주기, 트랙터 타기, 금강 생태관찰, 유실수 수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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