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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축제는 2018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여수 거북선축제는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의 여수시에서 제52회로 '이충무공의 얼, 여수밤바다에 물들가!'를 주제로하여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진남제라는 호국문화제전을 통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 선양과 호국 충절을 기리던 것이 여수거북선축제의 시작으로 여수거북선대축제는 한때 전국 10대 향토축제 중의 하나로 꼽히던 진남제를 현대적으로 변모시킨 행사이다.

 

 

여수 거북선축제는 매년 5월 4일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이유는 이순신 장군이 구국의 결단을 내려 영남을 구하기 위하여 첫 출정을 했던 1592년 5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축제의 틀은 2007년에 진행된 축제를 모태로 하여 진남제, 생선요리 향토음식 큰잔치, 돌산갓김치축제, 동백가요제를 통합해 지역적 특성을 가미한 것이 오늘까지 이어오면서 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여수 북선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라좌수영 입방군 점고, 둑제,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개막 식후행사 및 불꽃놀이, 소동줄놀이, 용줄다리기, 매구 경연대회, 전라좌수영 해상수군 출정식, 임란유적지순례, 해상붋ㅊ퍼레이드, 거북선의 고향 여수 !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전국궁도대회, 어린이 민속놀이 한마당, 영당어풍어제, 한시백일장, 시조경창대회, 학술심포지엄 등이 개최된다.

 

 

체험행사에는 노젓고 노세는 5일과 6일에 선소에서, 거북선그리기, 만들기 대회는 6일에 웅천친수공원에서, 소년 이순신 놀이터는 4일에서 6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해경교육원 훈련함 공개행사는 5일과 6일에 앰블호테 옆 선착장, 전라좌수영 체험행사는 5일과 6일에 웅천친수공원에서, 전라좌수영 수군체험은 5일과 6일에 선소에서, 이순신 명언.명시 써주기는 5일과 6일에, 소동줄놀이체험은 5일과 6일에, 신호연인 줄연 체험에는 5일과 6일에, 라좌수영 모형등 체험은 4일과 5일에, 수군복, 구군복 체험은 4일에서 6일까지 행사장일원에서 진행된다.

 

 

진남정신은 임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호국정신, 거북선을 창제했던 창조정신, 목숨을 걸고 경상도 우수영으로 원정을 갔던 화합정신, 유구한 향토문화를 통해 단합했던 공동체의식 그리고 세계해양문화의 선도적 역활을 주도해갈 충무공 이순시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여수의 자랑스러운 정신문화유산 이다. 행사장으로는 해양공원, 신항일원, 해양공원 앞 해상, 선소, 엑스포부두, 웅천친수공원, 여수시 일원 등이 다양한 장소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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