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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와 더불어 부산항축제와 센텀맥주축제를 이번 5월 부산축제로 만나보자. 대표적인 5월 부산축제인 부산항축제와 센텀맥주축제와 함께 알아볼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2018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20 원도심 4개구 골목 일원인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지에서 부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아기자기한 골목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골목길축제가 부산원도시믜 숨은 명소를 재발견하게 한다.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진짜 부산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좁은 골목길을 따라 이야기 할배, 할매가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부산의 숨은 매력에 빠져 들게 된다.

 

 

피란민들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 역할을 했던 중구 '40계단 골목길', 60~70년대에 신홍여행지로 각광받았던 '송도 해수욕장'의 유일한 진입로 역할이었던 서구 '백년 송도길', 물이 부족했던 시절 우물에서 물을 퍼 나르던 사람들엑 더없이 소중했던 지름길 동구 '168계단', 6.25전쟁 이후 생겨난 피난민 집성촌으로 역사의 아픔과 시간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소박한 마을 영도구 '흰여울 마을', 대부분 피난시절의 아픈 역사와 슬픔을 간직한 고목길이지만 현재는 역사와 젊음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항축제는 2018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주최로 펼쳐진다. 부산항축제는 부산시민들조차 가까이 있지만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부산항과 부두, 선박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축제로 해양, 항만 관련 기업, 기관, 단체, 대학이 축제에 참가하여 의의를 높여주고 있다. 부산항 관련 산업과 문화, 교육이 결합된 다야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뱔해 나가며 세계 수준의 항만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부산항축제는 개막생사가 2018년 5월 25일 19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및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부산항 비어가르텐, 부산항 불꽃쇼 등이 있다. 체험행사로는 부산항 투어, 부산항 스탬프투어, 부산항 부두공개행사, 대규모 선박 공개행사, 해양레저스포츠체험 등, 프로그램으로는 부산항투어, 항만가족축구대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등대사랑 그림대회, 상설공연&버스킹, 해양 강연회 등이 있다.

 

 

센텀맥주축제는 2018년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샌텀서로 30 해운대 KNN타워 광장에서 센텀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한여름 도심속에서 온도를 낮춰라, 캔쌓기 등, 야간공연으로 DJ, 걸그룹, 가수, 댄스, EDM파티등이 있으며, 체험과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출연에는 쇼단, DJ라라, 브랜뉴걸, 플윗미, 샤우, 스칼리 등, 프로그램으로는 걸그룹 댄시팀, DJ, 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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