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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축제와 강릉커피축제를 만날 수 있는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만나볼 커피나무축제는 2018년 6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9회로 커피커퍼에서 펼쳐진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에 위치한 '커피커퍼 박물관'은 단순히 마시는 음료의 범주를 넘어서 우리 생활 속 기호식품으로 자리한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제1관에서 제5관 까지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커피커퍼는 커피의 도시 강릉에 커피박물관 & 농장, 그리고 여섯 개의 직영 커피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다. 커피커퍼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만나고, 알고, 즐기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커피문화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은 전 세계의 다양하고 진귀한 커피유물을 전시하여 세계 각국의 독특한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고 있는 곳이다. 생활 속 기호식품으로 자리한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커피유물 전시와 커피나무 재배에서 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자리한 커피커퍼 커피농장에서 전문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재배된 커피나무들과 만날 수 있다.

 

 

커피커퍼의 제1관은 '커피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커피의 발견에서부터 세계인의 음료로 사랑받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동서양의 커피 역사 흐름과 문화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800년대 유럽 고위층의 커피 향유 문화와 아랍인들의 터키쉬 유물도 전시되어 있다. 제2관은 '로스터와 그라인더'를 테마로 초기 로스터에서부터 1800년대의 유럽과 미국에서 발전한 다양한 커피 로스터가 전시되어 있다. 커피를 분쇄하는 그라인더와 핸드밀이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제3관은 '커피 메이커스'를 테마로 다양한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의 커피 추출 도구들이 전시되어있다. 초기의 커피메이커에서부터 1900년대까지 400의 역사를 지닌 세계 각국의 커피추출 도구들이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털링 실버웨어는 외형의 아름다움과 세계 각국의 은세공 장인들이 표현한 화려한 예술적 기능을 엿볼 수 있다. 1700년대에서 1900년대 실버 유물 중 100% 스털링 실버로 제작된 유물만을 전시하고 있다. 제4관은 '커피나무'를 테마로 국내 최초의 상업용 커피를 생산한 커피 농장에서 커피의 씨앗에서 부터 최고령 커피나무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제5관은 '커피 체험관'을 테마로 커피 농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커피 체험을 할 수 있다. 커피 씨앗 껍질을 볏겨내면 나타나는 생커피콩을 가열하여 갈색빛을 띠는 원두를 만들어 내는 로스팅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커피 볶기인 로스팅'체험부터 내 손으로 직접 향긋한 커피를 만드는 핸드드립 추출체험, 이외에도 커피나무심기, 터키쉬커피 추출, 초콜릿 만들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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