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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2018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7. 8. 17:00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올 여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18년 8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로 펼쳐진다. 2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될 만큼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21주년을 맞아 '만화, 그 너머'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내용에는 만화, 웹툰을 활용한 콘텐츠로 축제를 구성하여 만화가. 만화산업 종사자, 마니아,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장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전시에 주제전, 특별전, 기획전, 수상작전, 부천국제만화페어에 만화마켓,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버레 코스프레 시내퍼레이드, 코스프레 챔피언십에 퍼포먼스, 포즈쇼, 댄스쇼 부문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작가 사인회, 웹툰콘서트, 만화 OST콘서트, Bicof버스킹, 어린이 놀이동산 등이 있다. 

 

 

만화 웹툰은 현 시대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시에 영화, 드라마, 공연 등과 융합하며 더욱 더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웹툰의 급격한 산업적 성장은 일면 패턴화 된 작품스타일을 양산하고 이로 인해 다야하고 독창적인 창작문화가 침체되는 측면이 있다. 만화의 융합성과 더불어 다양성, 예술성을 조명하여 축제를 통해 만화 본연의 미학과 다양한 영역의 융합을 탐구하여 '만화, 그 너머'를 상상해 본다.

 

 

올해의 축제 핵심 키워드는 3F로 상상(Fancy), 즐거움(Fun), 함께(Fellow)이다. 즐거운 상상을 관람객과 함께할 이번 축제에서는 주제전을 통해 '만화, 그 너머'에 있는 의미를 전달하며, 특별전은 지난해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한 미역의 효능 작가의 <아 지갑놓고나왔다>전과 해외작가상을 수상한 쥘리 비르망, 클레망 우브르리의 <피카소>전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으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만화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 부천국제만화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프레페스티벌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열린다. 해외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대한민국 최강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에서 펼치는 경연은 대회를 보는 이들의 많은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18일 저년 부천 시청 인근 도로에서 세계의 만화를 주제로 코스어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프레 시내 퍼레이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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